i remember getting very confused about their song releases and just the discography in general, so i compiled official releases in one post.
stray kids also have multiple songs only released on youtube, usually under "SKZ-RECORD", which means they're not on albums (or spotify). these are the ones:
ORIGINALS (only on youtube):
DRIVE - CHAN, LEE KNOW
UP ALL NIGHT - 오늘 밤 나는 불을 켜 - SEUNGMIN, FELIX, CHANGBIN, CHAN
MAKNAE ON TOP - 막내온탑 - I.N, feat. CHAN, CHANGBIN
LITTLE STAR - 꼬마별 - HYUNJIN
ICE CREAM - HYUNJIN
STREET LIGHT - CHANGBIN feat. CHAN
CLOSE - HAN
HAPPY - HAN
WISH YOU BACK - HAN
조각 (SCULPTURE) - CHANGBIN, SEUNGMIN
좋으니까 (BECAUSE I LOVE YOU) - CHANGBIN, FELIX
외계인 (ALIEN) - HAN
찬스 (CHANCE) - FELIX, CHAN
한 번 더 리플레이 (ICE AMERICANO) - LEE KNOW, HAN
빵꿀즈 (YEAH BOSS) - I.N, CHANGBIN
0티격태격 (TEASING) - HYUNKIN, SEUNGMIN "잔소리 대마왕 (KING OF NAGGING)"
인정하기 싫어 (I HATE TO ADMIT IT) - CHAN
CYPHER - CHANGBIN
I GOT IT - HAN
not to mention 3RACHA, a sub-unit constituted by CHAN, CHANGBIN AND HAN, (who go by different names: CB97, SPEARB, J.ONE) also have their own tracks on separate releases, one of them named ZONE. i'll just leave the link for their official channel because everything is there and neatly organized. click here to see 3RACHA's stuff.
there are also OST (original soundtracks) that weren't released as singles or single albums, like TOP, so these are the ones i found:
POP UP BOY!: HELLO STRANGER (STRAY KIDS)
LOVE IN CONTRACT: CLOSE TO YOU (SEUNGMIN)
EXTRAORDINARY YOU: NEVER ENDING STORY (also translated as "story that won't end") (STRAY KIDS)
HOMETOWN CHA-CHA-CHA: HERE ALWAYS (SEUNGMIN)
TOWER OF GOD: TOP (STRAY KIDS)
TOWER OF GOD: SLUMP (STRAY KIDS)
these are collabs i know exist:
GOING DUMB - ALESSO X STRAY KIDS X CORSAK
JUST BREATHE - SKY-HI feat. 3RACHA (CHAN, CHANGBIN, HAN)
MIRROR MIRROR - F.HERO x MILLI feat. CHANGBIN
NO PROBLEM - NAYEON (TWICE) feat. FELIX
COVERS:
they have covered tons of songs, from voice to choreos, whether on studios or live, and it's a little impossible to compile all of them, but i'll be completing this list as i come across them:
(most of the covers in this list came from a video i found, by user Cray K, and it's from january, 2019, so they are featured on the same video):
AS IF IT'S YOUR LAST - (originally by BLACKPINK)
GO CRAZY + HANDS UP - (originally by 2PM)
NEW FACE - (originally by PSY)
WARRIOR'S DESCENDANT - (originally by H.O.T)
IT'S RAINING - (originally by RAIN)
DANCE THE NIGHT AWAY - (originally by TWICE)
WHO'S YOUR MAMA -(originally by JYP)
GOODBYE BABY - (originally by MISS A)
LOOK - (originally by GOT7)
DNA - (originally by BTS)
HARD CARRY - (originally by GOT7)
GROWL + OVERDOSE - (originally byEXO)
DIONYSIUS - (originally by BTS)
BANG, BANG, BANG - (originally by BIG BANG)
FANCY - (originally by TWICE)
MY HOUSE - (originally by 2PM)
ADORE U - (originally by SEVENTEEN)
LIKE OOH AHH - (originally by TWICE)
AGAIN & AGAIN - (originally by 2PM)
HISTORY OF K-POP: Stray Kids X NCT DREAM (featuring felix' iconic "BOOM SHAKA LAKA, WOW FANTASTIC" that you see everywhere)
INDIVIDUAL/TWO PEOPLE COVERS: it also includes other people that were featuring the songs. these might get confusing because most titles are in korean, but i did my best to find the original artists' names romanized and the songs' titles:
위로 ("consolation) |artist: 권진아 = KWON JIN-AH |cover by I.N
GHOST |artist: Justin Bieber| cover by SEUNGMIN
ZOMBIE |artist: DAY6 - cover by HAN, SEUNGMIN
향기만 남아 ("memory of your scent") |artist: 허각 = HUH GAK - covered by I.N
3108 |artist: 하현상 = HA HYUNSANG |cover by SEUNGMIN
LOVE AGAIN |artist: 백현 = BAEKHYUN - covered by SEUNGMIN
너였다면 ("if it is you")/ artist: 정승환 = JUNG SEUNG-HWAN - covered by I.N
시작 ("start") |artist: 가호 = GAHO |cover by SEUNGMIN
그렇게 있어 줘 ("stay as you are") |artist: 산들 - SANDEUL |cover by SEUNGMIN
CONGRATULATIONS |artist: DAY6 |cover by HAN, SEUNGMIN
예뻤어 ("you were beatiful") |artist: DAY6 |covered by SEUNGMIN
ME! |artist: Taylor Swift |covered by Tzuyu (from TWICE feat. CHAN)
PSYCHO |artist: Red Velvet |covered by HYUNJIN (SKZ), SANHA (ASTRO), BOMIN (GOLDEN CHILD), DAEHWI AB6IX
여름 안에서("in summer) |artist: DEUX |covered by FELIX, 우기 (SONG YUQI), 영훈 (THE BOYZ)
"TOMORROW" |artist: ? |covered by CHANGBIN (on masked singer)
CITY OF STARS |artist: ? |covered by FELIX, LIA (ITZY), CHAN
there's a bunch of other covers made in variety shows besides live performances, so i'm just gonna leave this link for you to see everything is compiled.
나는 요즘 늘 기도한다. 종교성 기도 말고... 그냥 진짜 누군가를 위한 기도.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이 넘쳐 흐르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절로 기도를 하게되는 것 같다. 마치 나의 해방일지의 미정이가 떠나가버린 구씨를 떠올리면서 했던 기도처럼.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기를, 숙취가 없기를...” 누군가를 위한 기도는 이런식인 것이다.
이런식이라 함은 “대박나게 해주세요, 로또 되게 해주세요” 가 아닌...정말 작은 것들을 뜻한다. 그 작음 정도가 너무 작아 과격한 표현으론 하찮을 정도로 작은 것 말이다.
사람이 힘들면 작은 일에도 쉽게 감동해 마음이 움직이기도 하지만 너무 너무 너무 힘들면 왠만한 일에는 반응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하니까. 모든 일에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무감각... 곱씹다 보면 너무 무서운 말이다.
삶에서 오는 좋은 기회나 전환은 어쩌면 아주 작은데서 부터 시작일 수도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사람 또한 지금 당장 너무 힘든바람에 좋은 기회로 작용하게 될 아주 작은 일을 무감각으로 지나쳐 버릴까봐 슬프고 무서운 것이다.
나는 그래서 기도한다. 매일매일이, 하루하루가 부서지는 것 처럼 힘들고 괴로워도,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1초라도 10번씩 웃게해달라고. 아주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무감각하지 않게 해달라고.
Embarking on a Korean Language Expedition: Exploring Dual Perspectives - 것 같으면서 and 나니까
Greetings! 🌟 Prepare to embark on a captivating linguistic journey through the intriguing world of the Korean language. Today, we're unraveling the enchanting expressions of "것 같으면서" and "나니까", unveiling the fascinating art of conveying dual perspectives.
🌟 "것 같으면서" - Navigating Dual Emotions 🌟
그 영화는 슬픈 결말이었지만, 보는 동안 뭔가 희망적인 것 같으면서 눈물이 흘렀어요.
"The movie had a sad ending, but while watching it, I felt a sense of hopefulness and tears rolled down my cheeks."
시험을 보기 전에는 자신이 없었는데, 문제를 풀면서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불안했어요.
"I lacked confidence before the exam, but as I solved the problems, I felt like I could do it to some extent, yet I still felt anxious."
새로운 일자리를 시작하면서 떨리는 것 같으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Starting a new job feels nerve-wracking, yet it's also exciting."
저녁 식사를 먹으며 배가 부르긴 한데, 아직도 뭔가 더 먹고 싶은 것 같으면서도 몸이 느끼는 것 같아요.
"I feel full after having dinner, but I still feel like eating something more, while my body also senses it."
그 장소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The place had a quiet and peaceful atmosphere, while also giving off a mysterious vibe."
🌟 "(으)니까" - Unveiling Reasons and Outcomes 🌟
시간이 없다고 하니까 계획을 변경해야 했어요.
"Since there wasn't enough time, I had to alter the plans." (Revealing a reason that led to a change in plans.)
비 오니까 우산을 가져가세요.
"Bring an umbrella since it's going to rain." (Suggesting an action based on the reason of anticipated rain.)
피곤하니까 일찍 자세요.
"Go to bed early since you're tired." (Advising sleep based on the reason of tiredness.)
영화를 보고 싶으니까 시간을 만들어 볼까요?
"Since you want to watch a movie, how about we make some time?" (Proposing a plan based on the reason of wanting to watch a movie.)
날씨가 좋으니까 밖에 나가서 산책해요.
"Since the weather is nice, let's go outside for a walk." (Suggesting an activity based on the reason of favorable weather.)
Armed with these expressions, you're now equipped to convey dual emotions and unveil reasons in your Korean conversations. As you traverse the linguistic terrain, these expressions will be your guiding stars, illuminating the intricate dance of emotions and motivations. Let your language journey continue with depth and insight! 🌟🗣️
오늘 공연 스탠딩에 좌석이 없어서 걱정돼요
저희를 가까이 보러오는건 좋지만 스탠딩에 계신 아미 분들이 안전하게 보는게 더욱 좋으니까 절대 밀지 마시고 뒷 분들 앞 분들 안전유의 하셔요 꼭 밀지 마시고 지켜주세요🙇🏻♂️
(https://weverse.io/bts/artist/1-107042594)
There's no seating for the GA section of today's concert, which worries me.
Coming closer to see us is fine but ARMYs watching safely from the GA section is much better so please don't push at all. People in the front and at the back - please put safety first. Please be sure not to push and keep things safe🙇🏻♂️
*이곳에서의 일은 전부 어렵다. 가끔은 머리를 쥐어 싸매면서 해결을 하려 해도 되지 않아 포기할 때도 가끔 있다. 그럴 때마다 오랜만에 턱, 하고 포기하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은 볼 장 다 봐야 이기는 거고 끝을 봐야 줏대 있는 거라고 들 하지만 그 반대로 무언가 손끝에서 놓쳐버리듯, 그게 아무런 일도 아니란 듯. 포기할 수 있음이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조금씩 포기를 배운다. 묘한 쾌감이 있는 것 같다.
*you fucking remember me, cause I don’t live forever
어느 날 우리는 많이 취했다. P그리고 S와 내 방 테이블을 둘러싸고 앉아 봄베이 한 병을 금세 나눠 마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했다. 여기 와서 가장 좋은 기억은 무엇이냐고 P가 물었고,
S는 어느 한 부분의 기억을 말했다. 나는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을 무렵 P가 나의 눈앞에 번역기를 돌린 말을 보여주며 웃는다. 못해도 p와s와 함께한 베를린은 오래 기억할 것 같다.
*무엇보다 P의 질문에 대답하자면, 여기서 가장 좋은 기억은 누군가랑 그럼에도 계속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기억이다. S와 P. 집안 곳곳의 물건들이 섞여가고 네 물건 내 물건 할 것 없이 누구든 쓰는 모습이 그렇다. S가 내 책을 읽고, 그가 내 룸슈즈를 신고, S의 옷을 내가 입고 다니며 내 소파에 그들이 앉아있을 때 더욱 그렇다. 그들 덕분에 외롭지가 않다.
*사실은 너무 좋아서 불안한 거다.
*서울로 돌아가면 무얼 해야 할까. 한 번도 앞날을 걱정하지 않고 살았던 적이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여기에 온 후 앞날의 나는 추호도 생각나지 않았다. 어떻게든 살겠지 뭐, 이러한 나태한 생각이 꽤 오랫동안 머릿속에 자릴 잡아버려 이제는 현실적인 생각도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게 되어버리기도 했다. 쿨하게 생각하려 하지만 사실은 마음속 한켠이 불안한 거다. 불안한 나를 잘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모르쇠하고 살아간다. 지금이 좋으니까. 내가 언제 돌아갈지도 모르면서 서울에서의 나를 상상하는 것은 조금 괴롭다. 그러니 그냥 모르쇠하기로했다.
*k와 함께 비 오는 베를린을 구경하는 꿈을 꿨다. 우리는 우산도 쓰지 않고서 여기저기를 걸어 다녔다. 어느 교회 앞을 지날 때 그는 조그맣게 기도를 했다. 그가 입은 데님셔츠가 점점 젖어갔고 내 머리칼도 점점 빗물에 젖어 길게 늘어 뜨러 져갔다. 슈프레강에서 기타로 존레논의 let it be를 연주하는 한 부랑자를 보며 우리는 오래도록 서 있기도 했다. 주머니를 털어 부랑자에게 센트를 뭉텅이로 주고선 강둑에 내려가 버드나무 아래에서 담배를 나눠 피웠다. 깨어나 나는 k가 있었다면 정말 그랬을까. 하고 생각했다.
올해는 한달반 남았는데 휴가는 많이 남았다. 거의 매주 월요일에는 반차나 휴가를 쓰는데, 일요일 밤에 숙소를 잡으면 예약도 널널하고 가격도 좋으니까. 나는 몸 담그는 목욕을 좋아하는데, 호텔에 비해서 모텔은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탕 시설도 낡은 호텔에 비해서 좋다. 매주 같은 호텔에 가서 혼자 묵는 남자가 있으면 왠지 이상하겠지;; 라는 걱정보다는, 숙소 잡고 목욕 두번 하고 나면 그 동네에서 적당한 식당 하나 찾아 밥 먹고 끝이라는 게 더 슬프다. 서울에서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데 잡아서 그러고 있으면… 목욕을 빼고는 집에서 쉬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렇게 서너차례 숙소만 다른 곳을 잡아서 묵고나니 현타가 와서 오늘은 차로 한시간반쯤 걸리는 곳을 잡았다. 쿠폰이 있어 저렴하게 잡고, 대신 이동하는게 불편해서 렌터카 예약까지, 뭔가 좋은데? 싶었지만 숙소상태도 그렇고, 식사도 그렇고, 이번 주말에 해야 할 일들이 갑자기 생겨 편한 휴가를 보낼 수가 없다. 음식포장해서 숙소에서 하이볼 한잔을 곁들여 먹고나니 몸이 늘어져 해야할 일들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일이 확실하진 않지만 내년은 업무의 상당부분이 일시중단될 것으로 보이고, 그러면 휴가를 중간중간 써야하고, 그 쉬는 날들을 잘 써서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해야한다. 누가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는 휴가도 잘 계획해야 한다. 가능하면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등산이나 트래킹을 할 것이다. 그것도 좋지만 누군가와 휴가를 같이 보내는 것도 좋겠지
230204 swimming_roo 산책하다가 힘들면 언니 찬스 😍 ㅎㅎㅎㅎ 뛰다가 힘들면 조금은 천천히 걸어보자, 걷기도 힘들땐 잠시 멈춤도 좋으니까 ☺️
[trans] If you're having a hard time taking a walk, you can get a chance 😍️ If you're having a hard time running, let's walk a little slowly, and if you're having a hard time walking, you can stop for a wh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