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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cocohouse15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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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렸을 때 숟가락을 대면 가려움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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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boy76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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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서 시작해서 전#세계 로 퍼졌다는데 몇 년이 지난 어제서야 먹어 봄 #ニューヨーク #newyork で始まって#世界中 に広がったというが、数年が過ぎた昨日になって食べて見た #반달 #모양 으로 된 #칼 로 #야채 #vegetables 를 썰어서 #숟가락 #spoon 으로 떠 먹는 #샐러드 #salad #半月 状の#ナイフ で野菜を切って#スプーン で食べる#サラダ 한 접시에 1000엔을 조금 넘는 샐러드 #접시 가 적응이 잘 안 되었지만 만드는 과정을 보고 #노동력 반 이상의 #음식 #food 임을 깨달음 一皿に1000円を少し超えるサラダの皿がきになったが、作る過程を見て労働力半分以上の#食べ物 であることに気づく #newyorkbowl #newyorkstyle #choppedsalad #japan #globalfood #세줄평 #saladbowl @saladbowl_newyork (SALAD BOWL サラダボウル에서) https://www.instagram.com/p/CeyOumqpkeS/?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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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uo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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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𝗉𝗅𝖺𝖼𝖾 ᵔᴗᵔ 𝗆𝗒 𝗁𝖾𝖺𝗋𝗍 ' ♡☁️
𝖺𝗈 𝖺𝗇𝗈𝗂𝗍𝖾𝖼𝖾𝗋 @ 𝗍𝖺𝖾𝗁𝗒𝗎𝗇𝗀 & 𝖾𝗎
✿ 𝗋𝖾𝖺𝗉𝗂𝗇𝗀 𝗐𝗂𝗍𝗁 : 𝗍𝖺𝖾𝗁𝗒𝗎𝗇𝗀 !
᜴ 𝖺𝗋𝗍 ♡🖌️ ⎯⎯ 숟가락
𝗅𝗈𝖼𝖺𝗅 𝖾𝗑𝖺𝗍𝗈 : 𝖼𝗈𝗆 𝗆𝖾𝗎 𝗍𝖺𝖾𝗁𝗒𝗎𝗇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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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wmilly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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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int me a heaven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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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𝖺𝗋𝗍 ♡🍴 ⎯⎯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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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skjourney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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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restaurant (pt1)
2024년 3월 03일
안녕하세요!
First of all, i'm back! I'm so sorry for being so out lately (for the past three months.. yeah!), but i think i'm back, at least, a few days a week!
Today, i'll share something i've been studying the whole weekend. Phrases that will help us in korean restaurants!
How many people? — 몇 분이세요?
We are ______. — _______ 명이에요.
1 (한) // 2 (두) // 3 (세) // 4 (네) // 5 (다섯).
What can i get you? — 뭐 드릴까요?
I want ______ please — _______ 주세요.
Here some words you can replace in that last sentence; you can use food instead, i'll bring a list of korean food soon!
Menu — 메뉴판
Spoon — 숟가락
Chopsticks — 젓가락
Fork — 포크
Glass / Cup — 컵
Dish — 앞접시
Napkin — 냅킨
Wipes — 물티슈
Tweezers / Tongs — 집게
Scissors — 가위
Apron — 앞치마
Bill — 계산서
Rice — 공가밥 / 밥
Soup — 국 / 찌개
Meat — 고기
Veggies — 야채
Seafood — 해물
Side dish —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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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italianolearns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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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multilingual vocabulary about:
ENG - ITA - FRA - ESP - KOR
Kitchen - (la) Cucina - (la) Cuisine - (la) Cocina - 주방
oven - (il) forno - (le) four - (el) horno - 오븐 stove - (i) fornelli - (les) fourneaux - (la) cocina - 요리용 호브 sink - (il) lavello - (l')évier - (el) fregadero - 싱크대 cupboard - (la) credenza - (le) placard - (l')alacena - 찬장 fridge - (il) frigo/frigorifero - (le) réfrigérateur - (el) refrigerador - 냉장고 food storage - (la) dispensa - (le) stockage des aliments - (el) almacenaje de comida - 식품 저장
table - (il) tavolo - (la) table - (la) mesa - 테이블 chair - (la) sedia - (la) chaise/(le) siège - (la) silla - 의자 fork - (la) forchetta - (la) fourchette - (el) tenedor - 포크 knife - (il) coltello - (le) couteau - (el) cuchillo - 칼 cup - (la) tazza - (la) tasse - (la) taza - 컵/잔 (counter for glasses/cups) spoon - (il) cucchiaio - (la) cuillère - (la) cuchara - 숟가락 pot - (la) pentola - (la) marmite - (la) olla - 냄비 tablecloth - (la) tovaglia - (la) nappe - (el) mantel - 식탁보 glass - (il) bicchiere - (le) verre - (el) vaso - 잔 (counter for glasses/cups) bottle - (la) bottiglia - (la) bouteille - (la) botella - 병 (counter for bottles)
floor - (il) pavimento - (le) sol - (el) piso - 바닥 walls - (le) pareti - (les) murs - (las) paredes - 벽들 ceiling - (il) soffitto - (le) plafond - (el) techo - 천장 chandelier - (il) lampadario - (le) lustre - (las) lámparas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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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nosubete · 1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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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기대도 무뎌져 가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나 자신에 대한 기대 또한 없다 그냥 그렇게 불완전한 상태로 있는 것이다 아무래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과는 좀 다른 늬앙스긴 한데…, 잘 전해지진 않네
사람만큼 입체적인 존재도 잘 없다 내 감정을 토해내지만 그런 나 또한 어딘가에선 끊임없이 악한 존재 였겠거니…, 입장 차이는 영원히 좁아지진 못할 것이다 어쩔 수 없지만 한번씩 생각이 나서 그 생각을 지세히 보면 조금은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살다보면 권태로움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누구에게든 그렇겠지만 다들 어찌저찌 혹은 그저그렇게 사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 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 지 보고는 싶지만 숟가락 얹고 싶진 않다 실례를 범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새는 울 일이 없고 눈물이 없다 감정이 요동치는 일도 아예 없다 억지로 웃는 일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노력도 하지 않는다 이게 행복에 가깝다고 느끼나 보다 누군가가 그럼 심심하진 않냐고 물어온다면 절대 아니라고 너무 평화롭다고 고개를 아주 강하게 도리도리 할 것….,
asmr 영상을 몇년 째 보고 있는데 취향은 빠르고 자극적인 소리를 주로 다룬 영상을 좋아한다 영상 속 나오시는 분이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고 신나게 소리 내는 거 귀여운 거 같다
머지 않은 날 바다 보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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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0im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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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수업이
너무 많아서, 집에 오면 숟가락 들 힘도 없다.
눈 뜨면 수업가고 수업 끝나면 쓰러져 잠드는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기계처럼 일하다보니
워라벨 개념이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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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마저 안했으면 아마 일하다 쓰러졌을수도.
바쁜 시즌이 끝나면 머리 좀 식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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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yourigh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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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내 자리 먼저 봐준 적 있나
한 번이라도 숟가락 젓가락 놔준 적 있나
한 번이라도 내 어깨보다 네 ��깨가 더 젖은 적 있나
한 번이라도 내 시간 먼저 생각해준 적 있나
매번 배려만 했던 내가 너무 등신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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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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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전기포트 속에 숟가락이 들어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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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apitulatio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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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udied language (almost) every day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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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screenshots from the Duolingo 2022 year in review. It features a joyful Duolingo owl and says "I'm a top 3% language learner on Duolingo!" There are many stats featured including total XP of 19559. The second graphic says, "I'm a Galactic Legend" with the owl holding a sword and swearing a cape. /end ID]
ok. posting cringe (choppy korean diary entry)
저는 한국어 쓰고 더 필요해... 쓰고 싫어해요 😳👍하지만. 여기에 있어요.
저 제일 좋아하는 단어를 "젓가락" 그리고 "숟가락" 잇습니다 ㅎㅎ 올해 그것들을 배웠다.
반말과 높임말은 재미만 어렵다...
올해 한식을 많이 요리습니다. 비빔밥을 지금 먹고 싶다... 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을 시금치입니다 🥬 <- 시금치 이모티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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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danchoo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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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나는 밥을 먹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사람들과 밥을 먹으면 숟가락을 마지막에 내려놓는 사람은 거의 나였던 것 같다. 살면서 밥을 먹는 행위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고 점심은 보통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경���가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과 밥을 먹을 때 종종 느끼는 불편함이 있다. 나혼자 밥을 먹고 있어도 다른 사람들끼리 즐거운 대화를 하고 있으면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나를 제외한 모두가 숟가락, 젓가락을 놓고 멀뚱멀뚱 식판만을 바라보고 있을 때, 나는 열심히 젓가락과 나의 입을 움직이면서도 마음이 조급해진다. 너무 조급해진 나머지 더 먹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일어날 때도 종종 있어왔다. 그렇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나를 잘 알고 본인이 다 먹고도 기꺼이 기다려주는 사람들과 함께 먹을 때가 더 많으므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먹게 되어도 나만 밥술을 뜨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점점 그 사람들의 표정을 살피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들의 표정이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하면 나는 숟가락을 내려놓고 잔반을 국그릇에 담는다. 사실 그정도만 기다려 주는 것도 나에게는 참 고마운 일이다. 내가 밥을 먹는 시간 만큼 다른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니까.
그런데 어떤 사람은 약간 다르다. 애초에 나와 밥을 먹는 속도가 비슷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쩌면 나의 속도에 맞추어 밥을 먹는 것처럼 보인다. 흔치 않다. 이런 사람과 밥을 먹게되면 나는 마음속에서 밀려오는 은은한 감동을 느낀다. 그의 섬세함이 그 순간 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해야 했던, 밥을 왜 이렇게 느리게 먹냐 타박받던 나의 삶 속 여러 순간들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런 사람과는 다시 또 함께 밥을 먹고 싶다.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궁금해진다. 나도 그의 섬세함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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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dreammaewha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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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스푼 몇개 드릴까요?
란희: 17개 주세용~
자하: 집에 숟가락 없냐.
란희: 앗~ 초로 잘못 듣구~ 2개 주세요~
자하: ...잠깐 너 몇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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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muni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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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을 위한 <애호박 된장국>
온 마을 사람이 같이 식사했는데
저만 장염 걸려 하루 꼬박 앓아누웠고
일어난 다음에도
이틀 정도 기력이 떨어져 활동하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뜰밭에 애호박 하나가 잘 자랐길래
따다가 된장 넣고 애호박국 끓여
후후 불어 먹고 기력을 보충해 봅니다.
된장과 애호박은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고
소화 흡수도 잘 되기 때문에
이 계��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영양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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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물)에 된장 한 숟가락,
채 썰어 말려둔 표고버섯 조금 넣고 끓입니다.
애호박, 양파 썰어 끓고 있는 국물에 넣고
다 익어갈 즈음 국간장으로 간 맞춥니다.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 먹듯이 시원한 느낌보다는
뱃속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더러 책을 내라, 유튜브를 찍어라 하시지만
제 요리는 너무 간단해서
이제는 오히려 요리 과정 사진도 생략하게 되네요. ㅎㅎ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단순하게 조리해서
적게 먹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식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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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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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전 각성
기공 단체에서 발간한 책에서 대개 하단전은 몸, 중단전은 감정, 상단전은 정신이 모이는 밭(=田)이라고 써놨던데, 이중 '중단전 = 감정'이라는 주장은 심장에 감정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던 고대의 오류를 답습하는 거로 보여 개인적으로 좀 황당하다 느낀다. 오늘날엔 이성, 감정 모두 뇌의 작용이고, 나아가 내분비계가 불균형 상태에 놓이면 희노애락이 요동치고, 어느 정도는 약물로 다스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슬플 때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는 게 문학적 표현으로선 여전히 유효하지만 엄밀히 말해 미신이고, 과학적 성과를 무시하는 걸로 보임. 운동기능학에서 중단전은 하단전과 마찬가지로 '무게중심'으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작동 원리도 같다. 그 원리란 결국 '수축과 이완'으로 내연기관이 연료의 압축 및 폭발을 반복해 엔진을 돌리듯, ATP(=아데노신삼인산)란 연료를 동원해 무게중심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팔/다리 힘이 아닌 몸힘을 내는 것.
상단전을 수련함으로써 예지력, 투시력이 생긴다는 주장 역시 '숟가락 구부리기' 초능력 사기꾼 유리겔라와 차이를 모르겠다. 나는 이런 말 하는 사람을 논어에 나오는 '괴력난신'으로 보고 최대한 상종을 피한���. '인간 싯다르타'를 가상의 스승으로 삼아 수련하는 1인으로서 상단전 수련의 올바른 길은 오로지 삼매(Samadhi)뿐이라고 봄. 삼매는 불교 문헌마다 체계가 제각각이라 헷갈리기 쉽다. 일단 '삼매 = 마음이 한 곳에 집중한 상태'로 정의하고, 수련 깊이에 따라 여러 단계가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될 듯. 태극권 수련자로서 위빠사나, 간화선 같은 기존 불교 방편과는 다른 독자적인 코스를 개척해 제일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 굳이 이 길을 가려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 머리 깎고 불교 조직에 들어가 중 생활 하고 싶진 않음. (=여자가 좋음) 둘째, 윤회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시인과촌장이 부른 '가시나무'는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란 가사로 시작한다. 굳이 어려운 정신분석 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 속엔 적어도 세 가지 '나'가 공존하고 있다는 건 쉽게 알 수 있다. 
첫째, 자의식. 
둘째, 심층의식. (='나'가 잠들면 비로소 드러나는 꿈 꾸는 존재) 
셋째, 몸의식. (=심장 포함 불수의근을 조절해 생명 유지에만 관여하는 의식) 
이중 오직 자의식만이 '나'가 의지대로 조정할 수 있다. 심층의식을 호수에 비유하면 '깨어있음 = 자의식이 호수 위에 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고, '잠듦 = 자의식이 호수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로 볼 수 있다. 평소 자의식은 희노애락 감정이 오르내리고, 심층의식은 온갖 잡념을 꿈으로 형상화하며 어지럽힌다. 이를 전문 용어로 '번뇌'라고 한다. 만약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의식을 호수 아래로 가라앉힐 수 있다면? 이 경우 희한하게도 자의식과 심층 의식이 동시에 안정된 상태로 들어간다. 흔들리던 감정이 안정돼 소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깨어있는 상태에서 자의식과 심층의식 간 위아래를 바꾸는 행위를 변성의식, 삼매 등등 여러 가지 용어로 부른다. 상단전 수련의 기본 중의 기본은 마약 따위를 쓰지 않고 이 상태를 만드는 것부터다.
예전에 출판한 '명상적 걷기' 책에서 몸힘(=勁)을 쓰기 위해선 '뇌'가 팔/다리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면 안 되고, '뇌'는 무게중심하고만 통신하고 무게중심이 팔/다리를 제어하게 하는 '뇌 ↔ 무게중심 ↔ 팔/다리'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썼다. 이때 '뇌 = 변성의식 상태로 들어간 뇌'를 말하는 것이다. 상단전을 이 같은 상태로 설정해 놓고 하단전 및 중단전을 써서 느리게 걷기를 하면 무게중심이 한발에서 다른 발로 이동하는 순간순간을 '뇌'가 샘플링한다. 이것이 태극권 또는 명상적걷기 수련을 하는 목적이자 핵심이다. 이를 확대해 (1) 두 사람이 (2) 음악에 맞춰 (3) 더불어 함께 걷기에 응용한 사례 중 하나가 땅고인 것. 이게 뭔 개소리냐 싶을 분도 있겠지만, 자칭 길 가는 무사(=道士)로선 음 + 주 + 가 + 무를 동시에 즐기기 위한 땅고만으론 (구식 표현으로) 2% 부족하다. 땅고는 재미와 동시에 내 몸공부에 굉장히 다양한 피드백을 준다. 그래서 계속 이 바닥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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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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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꿀
요즘엔 꽃을 틔우는 데에 중요한 꿀벌이 정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 이 수많은 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우리는 나중에 꿀이라 부르지만 결국 설탕을 녹여만든 것들을 먹게될까?
꿀은 아무것도 아닌 특별하지 않은 어떤 음식이자 재료인데,
자꾸 들여다보면 특별해진다.
여행지에서 튜브에 담긴 꿀을 고르던 나도, 항아리같은 유리병에 꿀을 나눠주던 엄마도, 별 것 아닌 것에 특별해진다.
자꾸 들여다보면 그런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게 된다.
아니 어쩌면 꿀벌을 잃어가는 사람들처럼,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계속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Ram
*꿀
마냥 달콤한 꿀을 기대했다가 꿀은 커녕 달고 단 설탕 한 톨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아무도 온전한 위로를 해주지 못할 것 같았는데, 엄마한테 위로를 받게 될 줄이야. 엄마는 내가 하는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들어주었고, 화자에게 필요한 리액션을 적시에 해주었으며, 마지막은 내가 했던 경험들과 매우 유사한 과거 자신의 경험까지 덧붙여주었다. 아주 완벽 그 자체의 위로였다.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엄마(그리고 아빠, 또는 가족)에게 내가 슬펐거나 힘들었던 경험을 의도적으로 말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게 잘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적당한 털어놓음은 괜찮았던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엄마란 고맙고 감사한, 그리고 위로가 되는 존재.
-Hee
*꿀
고모가 선물받은 석청을 면포로 힘겹게 짜낸 뒤 할아버지가 드실 꿀이라며 나에게는 감히 손대지 말라고 하셨다. 걸러진 꿀을 단지에 옮겨담은 뒤 그릇에 남아있는 꿀을 설거지하듯 행궈낸 맹맹한 꿀물이 내 몫이었다. 엄마가 아카시아꽃 꿀샘을 이쑤시개로 찍어서 먹여줬던 꿀맛과는 괴리감이 큰, 서운한 맛이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 법. 고모가 외출한 뒤 찬장에 숨겨둔 꿀단지를 열어 한 숟가락 가득 퍼서 먹은 꿀은 환희에 가까운 맛이었다. 머리가 울리는 단 맛. 오래도록 입 안에 맴도는 향.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던 맛.
그 뒤로도 몇 번이나 꿀을 몰래 먹다가 결국 고모에게 들통났다. 말 안 듣는 나를 혼내던 고모. 고작 먹는 것으로 그러지 말라며 고모를 꾸짖던 할아버지. 방학이 끝나고 나를 데리러 온 엄마에게 내가 참 좋아하더라며 남은 꿀을 단지 채 건네주던 할머니. 그때부터 꿀이라는 단어는 내게 남의 것을 훔쳐 먹는 기분이 들게 한다.
-Ho
*꿀
최재천과 프응을 본다. 나는 생태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매료된 사람은 아니지만 이형체가 주는 다이나믹스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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