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신 꿈을 토요일에 꿨고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37도 이상 열이 있고 아팠다.
0 notes
모든게 편해지는 만큼
글을 쓸 수도,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수도 없다.
나는 아주 잘 맞는
톱니바퀴의 부품이 되었다.
0 notes
오늘의 나
그간 발목을 삔 후로 8일정도 거의 외출을 자유롭게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발을 땅에 딛고 걸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
아빠에게 편지를 쓰는데 또 눈물이 나려 해서 재빨리 창을 닫았다. 나도 이제 효녀가 다 되어 가나보다. 언제나 나를 믿어주고 힘을 주는 아빠가 정말 고맙고. 아빠 고생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