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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chaesvoguerice · 2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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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한 셔츠를 입을 만큼 용감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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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bullets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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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트파이트 15번째그림(15th attack) for @penny-fitzgeraldz https://artfight.net/attack/4981231.january-just-felt-like-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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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mp3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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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ual-irony · 2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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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 “아마도 내일은” | “Maybe Tomorrow” English lyrics
Yeah, here is just right. Everything seems perfect. Right here tomorrow, I want to confess my love to you.
If I have you stand around there, And I stand here to confess, The scenery you see behind me Will open up your heart.
Tomorrow, Maybe definitely tomorrow, I think no matter what words I say, you'll smile And listen to me. Tomorrow, Maybe definitely tomorrow, I think I'll go back down this road I've walked Holding your hand.
Yeah, this time is just right. Everything seems perfect. As the sun gradually sets, I want to begin a new love.
If I have you stand around there, And I stand here to confess, The scenery you see behind me Will open up your heart.
Tomorrow, Maybe definitely tomorrow, I think no matter what words I say, you'll smile And listen to me. Tomorrow, Maybe definitely tomorrow, I think I'll go back down this road I've walked Holding your hand.
Tomorrow, Maybe definitely tomorrow, I think no matter what words I say, you'll smile And listen to me. Tomorrow, Maybe definitely tomorrow, I think I'll go back down this road I've walked Holding your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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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johnj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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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 (By Highdore)
열병 (By Highdore) What Is It? The YouTube video 열병 (By Highdore) by the YouTube channel Merrymerryseoul: 열병 (By Highdore) Here is the description for this video: Provided to YouTube by Sandbox Network Inc. Music 열병 (by Highdore) · merrymerryseoul 그건 아마도 이별을 위한 만남이었을까? ℗ LINK6 Inc. Released on: 2022-08-17 Auto-generated by YouTub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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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wonho · 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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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__wonho: 아마도 6살 원호????! #원호 #WONHO
Maybe 6-year-old Wonho????!
#원호 #WONHO
Translation: official-wonho.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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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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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이다.
베를린에서 그와 헤어진후로 6개월의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고, 지구 반바퀴를 돌아 그를 만나러 간다. 상하이에서 12시간, 런던에서 6시간. 많이도 그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가 않았다. 곧 그를 볼테니까. 그가 날 데리러 올 테니까. 그러한 생각을 하며 런던에서 그를 만나러 가는 마지막 비행기를 탔다.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까, 사실 잘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를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 저 앞에 보이는 코너만 돌면 그가 있을텐데. 출구의 문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했고, 열리는 문 사이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보리 거베라를 한가득 들고 서 있는 그와 마주했다. 우리에겐 고민의 인사는 필요없었다. 말 없이 끌어 안고 웃으며 키스를 했다.
*5년 만에 포르투갈에 왔다. 내가 살던 곳에서 그가 자랐고, 지금은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잠에서 깨어나 함께 커피를 마시고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배를 채우고, 뜨거운 거리를 쉴 새없이 걸어 다녔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좋아하게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그가 좋아하게 되었다. 이 도시가 또 다시 가까워지는 기분이들었다.
*포르토의 모든 곳에 그가 자라난 흔적이 있었다. 골목길 어귀에도 어릴적의 그가 있었고, 강가를 따라 쭉뻗은 거리에도 그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가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났고, 그가 좋아했던 베이커리 집을 들려 빵 한조각을 나눠 먹으며 그의 흔적을 구석구석 걸었다. 그리고 그의 어린시절 방에는 취향가득한 물건들 사이에 나와 그의 사진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붙어있었다. 그가 자란 곳에 이제는 내 흔적이 있다니. 기분이 묘했다.
*그는 계속해서 내게 요일을 물었다.
화요일이 오면 화요일이네 하고 조용히 혼잣말을 하고, 수요일이 오더니 오늘이 수요일이냐고 물었다. 아마도 내가 떠나는 일요일이 다가 오고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듯한 물음이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헤어진다. 일요일이 오면 그것은 우리의 두번째 헤어짐이 될 것이고, 또 다시 지구 반대편에서 살아갈 서로를 떠올리며 할 수 있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음을 자책하는 시간이 올 것이다. 나는 그게 두렵다고 그에게 말했다.
*사랑이라는 게 참 이상하다. 어쩌면 인생이 어떻게 흘러 갈지 모르고 저지르는 실수같다. 그를 만난 후로, 나는 갈피를 잡지 못한 채로 계속해서 그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몇년이 지날 지 모르겠다. 우리는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랑하자며 이 실수를 대범하게 저질러 보자며. 서로를 위로했다.
*그를 만나니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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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ngel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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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고 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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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un143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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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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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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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가 토닉워터를 음료수로 마시냐고용ㅠ 알바생이 아마도 술을 안 먹는 친구인가보지. 아 한참을 웃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단골술집으로 옮겼다. 그리고 역시.. 시키자마자 온더락잔으로 주시는 사장님... 세상살이 결국 센스일까....? 으 나는 센스없는거 치곤 욕은 덜 먹고 산 것 같은데...흐아~~~~ 연초가 나는 너무 싫더라. 우울이 가시질 않네. 그래도 괜찮아. 우울한 나도... 나는 이해해. 누가 뭐라해도 나는 나 이해해. 그러면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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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uer0109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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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시나요? 그런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는 1년간의 환자로서 내년 역시 버텨낼 예정입니다 처음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자주 무너지고 고장 난 곳을 고치며 꿋꿋이 하루를 넘깁니다 오랜 기간 치료하다 보니 삶에 대해 많은 것을 엿본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많이 달라졌는지도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책과 영화, 탐구를 내려놓고 현실에 잠식되어 실명되어 가는 것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평창 이름모를 산, 스스로를 고독 속에 파묻은 채 시집을 읽었습니다 뭐가 달라진 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번역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시어에 감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무지를 들여다보고 무한의 시간을 버티는 일은 살아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한 해도 잘 살아내셨고 내년도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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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a0115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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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
지난날(침식)이랑 버틀러
쬐끔 의미불명
그냥 지난날 이상이랑 버틀러 싱클레어의 조합이 먹고싶어서 그렸슴다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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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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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유유상종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
대충 비슷한 사람끼리 무엇인가 더 통한다는 말인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조금 살아내고 보니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의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진 사람인데, 아마도 그 전에는 나의 '결'이라는게 없어서 였던 것 같다.
나는 줏대없이, 취향없이 자라온 사람 중에 하나였다. 좋아하는 것도 친구따라, 싫어했던 과목도 친구따라,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그런 흥미가 좀 없는 보통의 조용한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취향과 선택으로 똘똘뭉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그걸 또 서로 발전시키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함께 누리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게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자 가장 큰 갈랫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합'이 맞는 친구를 만나고 나니, 그 다음은 저절로 되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계속해서 부딪히고 만나게 되면서 지금의 나와 내 주변이 되어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자 하는 마음은 자꾸만 커져가면서도 두렵기도 한 마음이 든다. 너무 소중하면 그걸 또 쉽게 잃을 수도 있으니까,
유유상종이라, 우리는 꽤 그래도 제법 친한 친구라서 말이다.
-Ram
*유유상종
우리를 보고 누군가는 '결이 비슷하다'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둘이 닮았다'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그래서 만났네'라고 말했다. 아무렴. 뭐든 깔깔거리며 기분 좋게 듣는다.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유유상종
유유상종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Birds of a teather flock together'라고 한다.
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끼리 함께 날아다닌다는 뜻 정도 되겠다. 맞는 말 같다. 언제 부턴가 의식적으로 주변에 사람들을 정리해 나갔다. 결이 안 맞으면 미련없이 돌아섰고, 혼자가 편했다. 그런 성향이 회사 생활에서도 드러났는데, 나는 회사에서 친구를 만들 생각이 없었다, 특히 같은 팀에서는. 내가 퇴사할 때 같은 팀동료가, 언니는 너무 어려운 사람이었다며 내가 언니한테 다가려고 노력했다는 걸 알아달라고 했다. 그런 말을 듣는 대도 별 마음의 동요가 없었던 건 내가 정말 그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였는지, 내 마음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고, 사람이 반드시 필요한 순간도 있다는 것이다. 유유상종이라고 할 만큼의 친구가 남아있지도 않지만, 남아있는 친구들에게 잘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아직 운이 남아있다면 인생에서 좋은 친구를 한 두명 정도는 더 만들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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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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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게.
*나는 요즘 내가 어떤지 모르겠다. 불행하다고 생각한 예전보단 나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결코 행복한 것도 아니었다.
이제는 행복과 불행을 두고 계산하는 시간이 쓸데없이 느껴진다. 그냥..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거지. 나이를 먹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러운 것들만 존재한다. 시간도, 상황도,사람도 그렇다.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우울했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다. 이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생각은 그저 어제의 술자리가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그는 무얼하는데 답장이 없는건지. 그 정도다. 불행과 행복을 논하기엔 눈 앞에 사소한 걱정들이 마음속에 일평 정도 자리를 차지하곤 나가지를 않는다. 사는게 그렇다.
*이따금 너는 내게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그 물음에 적절한 대답을 찾으려다 내 지난 몇년이 떠올랐다. 몇몇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했고, 몇번의 직장도 갈아치웠다. 일하면서 깨달은건데 내 모습이 너무 공격적이더라. 인상을 찌푸린 얼굴이 마음에 들지않았다. 환경을 바꾸면 나아질까 싶어 대뜸 멀리가서 산 적도 있었다. 스트레스에서 멀어지면 괜찮아질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밤은 잔뜩 취해서 귀가를 했다. 술김에 종종 보고싶은 k 너를 불러보기도 하고, 내 의도와는 달랐던 인생을 탓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몇번의 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 때는 글도 좀 썼다. 산문 이라거나, 소설 같은 글들. 어쩌면 네가 그것들을 읽게 된다면 이게 무슨 산문이고 소설이냐며 코웃음 치겠지만.
그런 너를 붙잡고 이러한 감각들에 대해서 밤새 구구절절 이야길 나누고 싶다. 좋아하는 글을 읽고, 문장을 만들어서
내가 살던 도시의 온갖 건물과 거리, 신호등과 폐업한 가게 따위에 남겨두고 왔다. 그때는 그렇게 해야만 마음 속에 응어리 진 무언가가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는 내가 만들어 놓은 텍스트들에게 신세를 지고있는 건지 모르겠다.
가끔은 우리가 살던 곳에서 몇천마일이나 떨어진 출처없는 그 도시를 혼자 걸으며 너와 함께있는 상상을 수 없이 했다.
청승맞아 보일까봐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이다.
*그리고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정말이지, 견디기 힘들만큼 더운 여름왔다.
그 여름 내내 나는 매일 걸음을 세어보지도 않고 서울 시내 곳곳을 미친듯이 걸었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발길을 주체 못하고 목적지도 없이 걸어다녔다.
그러다보면 어느날은 강이 보였고, 어느날은 걷다 보니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걷지 않으면 아무것도 내 스스로 한게 없는 사람이 된 것같은 모멸감이 들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 배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듯이 기분이 허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전과 별볼일 없는 일상인데 딱하나 분명한 건. 예전 보다는 사는게 그리 힘들지는 않다. 우스갯 소리로 사람들에게 나는 존나 오래 살고싶다고까지 말하니까. 적잖이 스스로를 컨트롤하다가도 버거우면 그냥 포기한다. 그게 편한 것 같다.
*K, 살아가면 살 수록 삶은 참 복잡하다.
가끔은 너가 그래서 떠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잘모르겠다. 금방이고 그리워지는 감정속에서 나는 복잡함을 느끼니까. 이 복잡함이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만 같다. 그래서 우리가 힘든걸까? 우리의 삶이 너무 금방 지나간 것 같아 가끔 슬프다. 너를 견디는 것은 내 몫, 나를 응원하는 것은 네 몫. 그렇게만 각자의 몫만 잘 지키면 언젠가는 다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 안쓰러울 때가 있다.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소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은 너가 떠나고 난 이후로 몇년이 지나도 계속되었다. 정말이지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온다. 아마도 너를 해소해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렇다 할 대단한 무언가를 해낸 적은 없다. 그냥 꾸준히, 천천히 슬픔을 이겨내려고 작게나마 노력중이다.
예전의 나 보다 지금의 내가 나아진 것 만큼. 앞으로의 나는 조금 더 나아질지 모르겠다.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삶은 계속 될거고 나는 오래 살테지만 너는 스근하게도 내 안에 깊게 있을거다. 몇번의 계절이 지나도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결국 다 잘 살게 될텐데. 왜그렇게 사는게 걱정인지 모르겠다. 무엇이 두려운 건지도 모르고 두려워하는 내가 멍청해 보인다.
*그냥. 요즘 K 네 생각이 많이 난다. 내가 힘들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종종 네 목소리가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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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un143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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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어어분 제가 책을 썼습니다..! 책을 정말 어렸을 때부터 즐겨 읽었지만 책을 쓰겠다 생각 한 건 최근입니다. 아마도 독립출판물을 만나고부터. 무려 완성까지 5년이 걸렸네요. 제가 워낙에 게으르기도 하고 회피하는 성격이라 질질 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덜하지만, 책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글을 쓰기 시작할 때만 해도 제 인생은 온통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을 다니지만 사실 저는 백수로 오랜 시간 지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이 묘하게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다시 쓰라면 아마도 못 쓸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의 제 생각과 감성이 많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저의 제일 친한 친구는 책을 다 읽고는 책이 온통 너로 가득 차 있다는 평을 남겨줬는데 아직도 저는 그 말이 제일 좋습니다. 만들 땐 엄청 힘들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마음껏 쓴 책입니다. 매우 부족한 글이지만 그래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밑에 주소로 가면 구매 가능합니다. 🥹
https://naver.me/5G5WeG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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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2alpaca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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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출발이 8시인데 6시에 일어나서 여유부리다가 시간 계산 잘못함을 깨닫고 부랴부랴 7시에 출발, 7시 20분 공항 주차장 도착, 30분에 터미널 도착. 다행히 시큐리티 줄이 없어서 바로 통과, 무사히 비행기 탐. 오매…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건가. 하마터면 못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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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에 온 이유는 집 보러. 정확히는 집이 아니라 방 보러다. 직장에서 승진을 하게 되었는데 캘거리엔 없는 포지션이라 고민 잠깐 하고 결국 벤쿠버 콜! 외침 ㅎ 고생 각오하고 벤쿠버행을 선택했다. Comfort zone을 벗어나는 건 잘한 선택이겠지!? 위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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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는 아시아 갈 때 공항 경유하거나 당일치기 여행으로 홍콩출신 친구들이랑 딤섬 먹고 윈터멜론 케이크 산 기억밖에 없는데 막상 살아야된다 생각하고 보니 엄청난 집값에 입이 떡! 그리고 뭐랄까 사람들의 주택 선호 취향이 캘거리랑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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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라 그런가 런웨이가 바쁘더라는. 간만에 보는 웨젯 디즈니 비행기. 귀욥귀욥.
일하는 분야 특성상 지역 옮기는 거야 자주 있는 일이라 당분간은 캘거리 집에 있고 벤쿠버 커뮤팅 할 것 같다. 완전 이사 여부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결정할 일이다. 나는 여태 룸메이트를 겪어 본 적이 없다. 이번에 방 찾으면서 광장히 흥미롭고 신선한(?) 경험을 했는데 수 많은 방을 알아보고 룸메를 찾는 과정에서 에피소드들이 있었는데 몇 개 적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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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제츠 새로운 페인트. 첨엔 왠 군대 스탈인가 했는데 자꾸 보니 멋져보인다 ㅎ
1. 나에게 신넘버, 신분증 사진 요구하는 거. 사기꾼들 어이가 없어서 바로 차단함. 간혹 국적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왜 이걸 물어보지? 했는데 친구 말이 그건 아마도 신분 상태에 따라 비자문제 있을 수 있어서 그거 때문이 아닐까 해서 수긍함.
2. 아주아주 디테일한 요구사항들. 먼저 채팅으로 인터뷰를 두번 거치고 시간 잡아 줌 미팅을 하고 이후 직접 방을 볼 약속을 잡는 경우였다. 채팅 인터뷰 하면서 각종 하우스 룰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나도 이렇게 세부사항 많은 룰 좋아한다, 나 역시 상대에게 같은 걸 기대 할 수 있으니까!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더니 짧은 침묵 뒤 나에게 다른 방 찾아보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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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때는 에캐 탐. 로키산맥만 건너면 집에 다 온거다 이거예요😆
이러저러한 일을 거쳐 결국은 한 두 다리 건너 아는 사람 통해 방 구했다. 위치나 가격도 중요하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을 믿을 만한지도 중요하니까. 역시나 인맥이 짱인듯 ㅎㅎ 담주에 한번 가서 간단하게 짐 옮기고 11월부터 새 일 시작 예정. 아싸!! 나 자신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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