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내가 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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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QSMPblr, may I introduce you to The Meme Ever (In Korea).
B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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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eme is from the (EXTREMELY) old TV drama, <야인시대>, which was based on the true story of 김두한(Kim Doo-Han), a guy who went around fighting injustice during one of Korea's most turbulent times- spann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a.k.a. the Illegal Occupation Period) to the Korean War & the political drama(read: sh!tstorm) that followed.
The guy seen above is 심영(Shim Young), played by 김영인(Kim Young-In).
심영 was an actor and a high-up official of the Communist party in North Korea. He got shot by a guy called Shanghai Joe, and, in an original twist of the TV show, the bullet hit.... a very delicate place. (🤦‍♀️) That bullet also ended up making him infertile. (again, 🤦‍♀️)
The TV show had 심영 shout, "내가 고자라니!" when he found out; it roughly translates to: "(What do you mean) I'm an enunuch!"
고자 wasn't a very well-known word back then, but people started using it a LOT after this scene was aired, and memes/edits started to circulate.
Now, '내가 고자라니', as it came to be known, is a classic meme in Korea, one that is used every time someone gets hit anywhere around the general nut-and-sausage area.
Here's a video of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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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QSMPblr Meme Da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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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121sun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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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rebear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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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승만(혹은 런승만) 알람음 모음집]
 흠냠~ 내가 고자���니 패러디 인물들 중 이승만 대사 "아암~!!!"을 가지고 스마트 폰 알람음을 만든 패러디인데요.
 약간, 귀가 아플 수도 있으니 조심히 듣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암승만(런승만)이 약을 거하게 했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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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o4517-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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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노트북 결정기
*본 게시물은 mritstory.postype.com에서의 블로그 이동으로 인하여 실제 작성일자는 1년 가까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루입니다.
이 글이 제가 작성하는 첫번째 게시글이네요. 원래 첫번째 게시글은 다른 주제로 하려고 했는데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 바람에 첫 게시글이 노트북 결정기가 되어 버린... 아! 그리고 이 게시물을 포함한 앞으로의 게시물은 티스토리 (예정), 포스타입 (사실 포스타입은 돈 받으려고 만든게 아니고 그냥... 하지만 후원해주시면 차곡차곡 모아서 새로운 제품 리뷰, 질 좋은 게시물들을 올릴 수 있으니 도와주시면 감사해요!), 빙글 (게시물 링크와 소소한 이야기)에서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물은 제 입장에서 쓰는것이라 반말로 이루어져 있으니 ��해 부탁드려요;;)
아래의 내용을 퍼가실 경우 올리실 게시물에 무조건 출처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첫 노트북 결정기
이번에 기존에 하던 과외를 그만두고 차라리 인강으로 옮기려고 한다. 그런데 인강을 들으려고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데스크탑이 약 6개월 전 (!) SoftEther VPN의 문제로 블루스크린이 무한 반복되는 증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서 (물론 윈도우를 설치할 수는 있으나 포맷 등의 문제로...) (라이브 USB를 이용해서 문제가 되는 파일을 지우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남는 USB가 남지를 않는 가난한(?) 학생이라...) 새로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했다.
브랜드?
어떤 노트북을 살것이냐, 하면 일단 나는 개인적으로 브랜드를 엄청나게 따진다. 왜냐하면 브랜드마다 고유 아이덴티티, 디자인, 가성비, 지원 (울산에 살기 때문에 몇몇 브랜드는 서비스 센터가 없다.) 등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AS (외국에서는 대부분 Warranty나 Customer Service라고 한다.)하면 삼성이지만 불매하기로 해서 삼성은 제외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후보들은 LG, 휴렛팩커드, 델, 에이수스 (AS센터가 있지만 얘네는 협력이다. 또한 내 맘에는 들지 않는 메탈 쓰레기같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바람에...) (기타 브랜드들도 있을 수 있으나 메이저 브랜드를 선택했다.) 이다.
CPU?
CPU 회사는 인텔과 AMD (암드)가 있다. (물론 예전에는 회사가 더 있긴 있었다. 소비자용 제품은 아니었지만...) 하지만 브랜드 후보 중 LG는 AMD 모델이 하나도 없었고 DELL은 1개 (그것도 리퍼비시), HP는 좀 있었다. 따라서 사양 선택도 다양한 인텔을 선택했다. (하지만 전에 AMD한테 밀리려고 할 때 마케팅빨로 현재의 점유율에 이른 것이라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또한 CPU게이트까지...) 그리고 인텔의 CPU 시리즈 중에서는 i7, i5 7~8세대를 선택했다. (펜티엄 모델도 쓸만한건 최소 50~60에 있어서 차라리 30만원을 더 주고 i7 모델이나 i5 모델을 선택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쿼드코어. (이쯤되니 인강용이 맞나 생각될 정도)
디스플레이?
나는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대대익선 (大大益善)이라고 생각한다. 크면 클수록 좋지 않을까? (그런데 어차피 브랜드와 CPU만 했는데도 제일 작은게 15.6인치라 소용이 없더라.) 그런데, 이렇게 말했는데 패널 이야기가 나왔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IPS냐 TN이냐?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다. IPS와 TN의 차이를 검색해보니 가장 큰 차이점이라는게 바로 시야각이었다. (또한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를 상하좌우에서 보니 흐릿하게 보이던게 바로 TN 패널의 시야각 때문이었다는것을 알아냈다.) 장단점은 TN 패널은 반응속도가 빠른 대신 시야각이 문제이고, IPS는 넓은 시야각을 자랑하지만 가격이 문제였다. 하지만 모 커뮤니티 유저들의 반응은 액정 필름으로 약간의 시야각은 보완할 수 있으니 TN패널이 낫다고 해서 그냥 하기로 했다.
화면 공유?
공유? 인강용으로 들을것이기 때문에 미라캐스트의 탑재가 필수적이었다. 2012년 생산품인 삼성 노트북은 미라캐스트 기능이 없어 HDMI로 연결했는데, 매우 불편했다. TV에 HDMI 케이블 연결하고 노트북에 연결하고 접촉 불량이면 또 다른 케이블로 갈아끼우고 노트북에서 뺀 다음 TV에서도 빼고 으아아 하는 상황이 연출되어서 미라캐스트가 있는 제품을 꼭 사야겠다고 다짐했다 (...) (TV는 되는데 노트북이 고자라니 으아아)
운영체제?
대한민국에서 우분투? 맥? 기타 리눅스? 단호하게 말해서, 못 쓴다. 물론 몇몇 프로그램만은 지원하기도 한다. (물론 맥은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윈도우를 사용하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액티브엑스가 난무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운영체제의 자유권이 보장되지도 않고 해서 하여간 윈도우를 탑재한 애로 데려오기로 했다. (프리도스 제품을 산 뒤에 내가 가지고 있는 윈도우들을 까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다. 그래서 차라리 10만원 더 주고 탑재된 제품을 사기로 했다.)
그러면 이 조건들에 다 맞는 제품들은?
나와나와다나와~ 다나와를 이용해서 조건들을 체크해보았다. (직구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고가의 전자제품은 정발밖에 못 믿는다 (...))100만원 이하의 제품들을 검색해보니 HP 14-BP118TX (그렇지만 화면 크기가 14인치, 메모리가 4GB라서 사실상 컷), DELL 인스피론 15 3576 D241I3576101KR, HP 파빌리온 15-CC633TX, DELL 인스피론 15 3576 D149I3576104KR 이 4개의 모델이 검색되었다. 그런데 이미 여기에서부터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은 DELL 인스피론밖에 없었다. 하지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성능도 중요하다. CPU는 DELL 인스피론 15 3576 D149I3576104KR 혼자만이 i7 모델이었고, GPU는 HP 파빌리온 15-CC633TX의 엔비디아 지포스 940MX만이 혼자서 약 1300점을 달성하였다. (나머지는 700~750, videocardbenchmark.net 결과) 하지만 나는 딱히 게임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정 조건에서 제외했다. (사실 700점이라도 왠만한 게임들은 최하옵으로 다 돌아간다.) 그런데 검색하다보니 HP 파빌리온 15-CC633TX의 오픈마켓가보다 HP 공식 쇼핑몰의 가격이 2만원 가량 더 싸다는것을 발견하고 공식몰에 들어가서 가방 (노트북을 들고다니기도 하는 나에겐 필수적이다 (중학생인데?)), 무선 마우스를 선택하고 가격을 보니... 993,850원. 그리고 DELL 인스피론 15 3576 D149I3576104KR에 가방과 무선 마우스를 선택해보니... 976,590원. i7이기도 한 모델이 2만원이 더 싸다. (그래픽카드는 지못미) 그래서 결국 나는, DELL의 인스피론 15 3576 i5 모델을 선택했다. (그런데 자...잠깐... 인강용이지...?) (왜냐하면 i7까지는 필요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자금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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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fanatic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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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17 (10/28/17 KST) Donghyeon’s Instagram and Twitter post.
“이 어플 중독 된다~!! 내가 고자라니..흑흑 ㅠㅠ #고자라니내가고자라니 #kwai”
“This app has become addicting~!! I cant believe I’m Sterile.. Sob Sob ㅠㅠ #Sterile..I’m...Sterile... #kwai”
(Kwai is the app used to do the lip sync.) Trans Credit: LAU-Fanatic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 (There might be err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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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yacom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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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는...” 너무도 유명한 '내가 고자라니' 짤 주인공이 입을 열었다에서)
• 안 본 사람은 아마도 없을 `전설의 짤`
• 배우 김영인 씨, 유튜브 통해 근황 전해져
단 한 장면으로 '전설'이 된 배우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김영인(67) 씨다. 김영인 씨는 지난 2002년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심영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에서 그는 "내가 고자라니"를 외치며 절규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이 장면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출처] https://issuya.com “실제로 나는...” 너무도 유명한 '내가 고자라니' 짤 주인공이 입을 열었다 - 이슈야 - 이슈,인기글,갤러리,영상클립,핫이슈,유머 등 공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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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un-kim-fan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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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ToTo 유머] 내가 고자라니
FYI: http://dlvr.it/RQp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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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ToTo 유머] 내가 고자라니
FYI: http://dlvr.it/RQpG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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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1ey10002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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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ToTo 유머] 내가 고자라니
FYI: http://dlvr.it/RQpG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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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aehokim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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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ToTo 유머] 내가 고자라니
FYI: http://dlvr.it/RQp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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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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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기만에 분노한 사람.jpg" 외 11 개 이야기
오늘의 유머
금수저의 기만에 분노한 사람.jpg
아이유 재계약 조건
클리앙
최근 조금 바뀐 연예인들
내가 고자라니~~~~.jpg
MLB PARK
신아영.jpg
꼬막은 원래 비쌉니다. jpg
33세 인생이 망한 것 같은디...
보배드림
복상사로 연쇄살인한 여인
SLR 클럽
흔한 남편 의 취미를 싫어 하는 아내甲.
인벤
네이버 지식iN - 일한혼혈 vs 식물신
여자친구 사귀는법(뻘글, 낚시글 아님)
항아리 깼다아아앙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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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rebear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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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5]
오늘, 새벽 12시에 업로드한 내가 고자라니 랩배틀 패러디인데요.
제목은 바로,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5입니다.
수월이라는 분께서 만든 대한민국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들 중 최고의 걸작이자 최고의 랩배틀인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시리즈입니다.
1편~5편까지 최고의 비트와 랩이 나올정도로 아주 멋진 랩배틀 대결입니다.
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계속 보고 있는데 한 번, 재미있게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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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lxxx-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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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썰] 까딱 부랄터져 고자될뻔한 썰
[고자 썰] 까딱 부랄터져 고자될뻔한 썰
내가 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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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canmam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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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2 skullhong12 https://t.co/Lm4EDjaFHu #내가 #고자라니 #내가!! #俺が #男じゃないなんて #俺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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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howtomeet-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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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 - 4. 조난된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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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 - 4. 조난된 비행기
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
4. 조난된 비행기
비행기에서 급히 탈출하느라
지도를 가지고 내린다는 걸 깜빡하고 말았다.
그건 그렇고, 엘레나는 무사하려나.
고자라니!
초반부터 많은 수의 적들이 반겨주고 있다.
적진 한복판에 떨어진 듯한 기분.
다리가 끊겨 있어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함.
헛 딛으면 그대로 폭포 밑으로 떨어진다!
영 좋지 않은 예감.
흐미.
쏴달라고 손짓하는 트럭 위의 폭발물.
폭발하시매 지프를 아래로 떨궈 길을 만들��주셨다.
트럭한테도 사과 날리는 네이트.
폭포 위에서 개기는 악당들.
쏘면 오바하면서 아래로 떨어진다.
자연경관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게임.
이쯤되면 거의 뭐 관광오락 급이다.
추락한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발견.
나머지 부분은 앞쪽 나무에 걸려 있다.
이미 양아치들이 동아줄을 올려놓고 잔해를 수색하는 상황.
내 비행기에서 꺼지삼!
줄 타고 올라가서.
놓고 내렸던 지도를 겟.
굳.
밖을 내다보다가 흠칫 놀라는 네이트.
엘레나의 낙하산 조각이 저 요새쪽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닌가?!
필시 저 요새 내부에는 양아치들이 우글우글 할 터.
지금 구하러 갑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오자마자 대규모로 납셔준다.
이동.
주변에 함정까지 설치되어 있음.
헛 딛는 즉시 디짐 확정.
주인공 하나 잡으려고 있는 물량 다 쏟아부는 적들.
그러나 모두 부질없이 들판위의 거름이 되고 만다.
헉헉.
엘레나 내가 가오.
기세 좋게 백마탄 왕자가 되고자 달려왔건만.
요새로 들어가는 문이 없어 암벽 등반을 해야하는 신세에 놓인다.
– 다음화에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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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nagirl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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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141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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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141회 리뷰
2015년 4쿼터 3라운드.아직까지는 기존 코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직업의 정석’,’깽스맨’,’여자사람친구’가 1,2,3위를 보기 좋게 싹쓸이하며 기존 코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고,지난 주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강코너로 자리매김한 ‘오지라퍼’,개불의 이용진&양세찬 절대무적 조합 ‘투���인간’이 새 코너를 대표하여 승점을 챙겼다.이제 새 코너들이 힘을 발휘할 때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이번 라운드는 어떠한 양상을 보여줄 지.
  1.중고&나라
이번 주는 턴테이블을 팔러 왔다.중국에서 온 오인택&이세영은 15만원에 안 된다니까 ‘니 시앙로마’가 우리 말로는 ‘생각 좀 해봐’라는 뜻이라며 욕처럼 계속 말했다.15만원이면 중국에서 초밥에 생선 515마리를 얹어주고,30만원이면 고래를 얹어준단다.이세영은 물물교환을 요구했는데 청나라 황실의 그림이라고 했는데 뒤에 초딩 박지우가 그린 그림이었다.오인택이 너무 화가 나서 취권으로 덤빈다고 했다.술을 마셨는데 요즘 술이 늘어서 계속 술을 마셨다.
학생 분장 김용명은 검버섯이 났다.친구한테 선물로 준다는데 다 죽고 걔 하나 남았다고 슬퍼했다.학생 잡지모델을 했다는데 1969년 1월호..ㄷㄷ ‘지못미’라니까 김용명이 화를 내면서 ‘지켜주지 못해서 미분양 아파트’라고 말했다.
김철민은 진욱이 상암초등학교 나왔다고 하니까 거기 잘 안다며 좋아했다.그런데..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있고,칠판 있고,칠판에 ‘떠든 사람’ 이름 적혀있고..라며 전국 모든 초등학교의 풍경을 얘기했다.진욱은 광주 초교로 전학을 갔다고 했다.같은 레파토리로 말하는 철민.그러자 또 이번엔 유학을 갔다고 한다.아마존 초교로.철민은 책상 밑에 아나콘다라며 드립을 쳤다.
박나래는 이번 주에 박명수로 분장했다.아이유를 보여주겠다면서 쟤는 어른이유,나는 아이유라면서 ‘좋은 날’ 노래를 불렀다.그런데 가사가 ‘나는요 오빠가 장기하’..ㅋㅋ 백지영을 보여주겠다는데 하얀 종이 보여주니까 진욱이 막았다.
결국 진욱이 DC를 해줬는데 가스레인지였다.
지난 주부터 철민을 아예 새로운 레파토리로 사기치는 캐릭터로 살짝 바꾼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이 밖에는 새로운 게 없고 박나래도 분장이 놀라운 정도지 웃음 포인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화제는 계속 되고 있지만 그 화제성만 생각하는 느낌..좀 더 내실을 다져야 할 때이다.
총점:6.3점
  2.오지라퍼이번 주는 ‘여사친’의 존재에 대한 이상준과 이국주의 설전이다.
이상준은 여사친은 안 예쁘니까 굳이 위험을 느낄 필요가 없다면서 말싸움을 시작했다.이국주는 누구 하나는 좋아하니까 그 관계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바로 관객한테 마이크를 넘겼다.남사친-여사친끼리 온 관객 손 들어보라니까 앞쪽의 한 쌍이 손을 들었다.그런데 남자가 여친이 있는데 다른 여자사람친구와 왔단다.그 즉시 관객들의 야유..
카톡 대화만 봐도 여사친이 꼬리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한다.새벽에 ‘비 온다’,’뭐해’,’자니?’ 3종 세트를 날렸다.새벽에 이 카톡 때문에 잠이 깼다니까 이상준이 왜 새벽에 아줌마가 남자랑 같이 있냐고 반격을 했다.
여자 중에 내 남친이 다른 여사친과 영화를 보러 가도 괜찮다고 꽤 많은 여성 관객들이 손을 들었다.그 중 한 관객한테 물었는데 영화관은 되고 DVD방은 안 된다고..그러자 이상준이 DVD방에서 뭘 하냐면서 디스를 했다ㅋㅋ
여친한테 할 수 없는 얘기를 여사친한테 털어놓는다며 상황극에 들어갔다.’너랑 있으면 왜 이렇게 편하냐?’,’여친이랑 헤어지면 너 나랑 사귀냐?’ 이런 쓰레기 발언들을 했다.당연히 남성 관객들도 이상준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
이국주는 여사친 프사를 보고 위험한 여자인지 아닌지 알려준다고 했다.얼굴 프사,몸매 프사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했다.애기 사진을 올리는 애는 못 생긴 애들이라고 한다.한 관객이 하루에 프사 5번은 바꾼다니까 얼굴부터 바꾸라고 틈새 디스를 시전한 이상준ㅋㅋ 남자들은 못 생긴 애들이 호날두 해놨단다.호날두ㅋㅋ
계기판을 확인하라고 이국주는 또 하나의 팁을 전했다.의자 위치,오디오,블루투스 연결 목록을 확인,자동차 위의 자국으로 모텔 다녀온 것을 알 수 있다고까지 했다.이국주의 폭주로 이렇게 마무리했다.
이국주가 워낙 입담이 있는 개그우먼이다보니까 확실히 이상준과의 핑퐁에 있어서 무게가 맞는 느낌이다.계속 보면서 ‘사망토론’인데 ‘남자VS여자’로 입장차가 나뉘는 주제들만 가지고 토론을 하는 느낌이었다.그만큼 ‘사망토론’에 비하면 아이디어도 많이 한정적이다.하지만 이번 주에 이국주가 우세했으니 다음에는 이상준이 우세하게 코너 내용을 짜는 등 변화를 준다면 더 오래 갈수도 있고,코너의 피로감도 줄어들 것 같다.다음 쿼터까지는 어느 정도 주제를 비축해놓을 수 있을 만한 코너다.
총점:8.5점
  3.여자사람친구
양세찬이 소개팅을 한다고 한다.장도연은 개판을 놓으려고 준비 중.
장도연이 신발끈이 풀리자 이를 자상하게 묶어주는 세찬.인 줄 알았으나 신발끈을 양쪽을 교차로 묶어서 못 움직이게 했다.
장도연이 양세찬의 소개팅 인사부터 봐주겠다면서 또 수작을 부린다.세찬은 도연의 다리를 잡고 쭉 당겼다.
세찬은 강유미와 소개팅을 했다.도연이 전수해준 민망한 춤으로 인사를 했다.이어서 세찬이 유미한테 볼륨감이 좋다니까 뒤에서 도연은 계속 ‘뽕’이라고 노래를 불렀다.얼굴 칭찬을 하자 도연은 ‘인조인간 로보트’라면서 마징가Z 노래를 부르고,렛미인 드립을 쳤다.유미가 화장실 간 사이에 도연은 또 코칭을 해준다.자신은 자연산이라고 만져보라고 또 수작을 부렸지만 세찬은 도연의 얼굴로 장난질을 했다.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상한 것 같다고 한다.양배차 셰프는 성민 셰프가 설명을 하는 동안 배차는 식사를 했다.
세찬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도연은 유미한테 오지랖을 부렸다.유미와 세찬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니까 유미가 그러면 가지라면서 강하게 나갔다.양아치냐고 묻기도 했다.그러자 도연은 ‘양악치’라고 도발을 했고,둘은 싸운다.세찬이 들어오자 유미가 약한 여자 코스프레를 하며 도망갔다.세찬이 도연한테 꺼지라고 화를 냈다.도연은 결국 떠났다.세찬과 유미가 다시 만나서 인사를 했다.덕분에 성공했다고.’장도연 질투심 유발 작전’.
이젠 확실히 스토리 위주로 로코 만들려고 작정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그만큼 임팩트 위주로 가고 있고,중간중간에는 장도연의 ‘시키야’와 같은 애드립성 멘트들로 코너를 채웠다.양세찬,장도연 모두 연기가 되는 코미디언이기에 이런 코너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게다가 이미 대세 코너로 자리매김을 했기에 평균만 해도 순위권에는 충분히 이름을 올릴 수 있고.이번 쿼터 조짐이 좋아보인다.이번 주는 강유미의 지원 사격도 돋보였다.
총점:8.1점
  4.초저가 항공
파리 도착 시간은 자정을 넘긴 새벽 2시라고 한다.그런데 비행기에 자정을 넘어갈 경우 할증이 붙는단다.상공 50000피트 이상에서 운행할 경우 엔진을 끄고 높새바람을 이용하는데 높새바람이 불지 않아 오늘은 집사람 치마바람으로 이동한단다.깨알같이 ‘명랑’ 패러디.3가지가 유명한데 파리에 도착하면 에펠탑,개선문,DJ DOC라고 뜬금포 드립을 쳤다.
문규박 대리기사를 불렀다.대학 축제에 여대생 분위기에 취해서 불렀단다.갑자기 경고벨이 울리는데 비행기 열쇠를 안 가져가서 그런 것이었다.
위급 상황이 발생할 시 당황하지 마시고 ‘이 또한 지나가리.’,’그러려니’ 생각하라고 한다ㅋㅋㅋㅋ 좌석 밑을 보시면 ‘인사 잘한다’ㅋㅋ 종이를 나눠주고서는 ‘유언장’을 쓰라고 했다.여기에 두꺼비 선장은 ‘다이하드’라고 드립을 쳤다.
기내식은 나까지마 셰프가 직접 초밥을 만들어준다고 한다.나까지마 조세호가 나왔다.그런데 초밥을 만들면서 비행기에서 멀미를 하는지 계속 헛구역질을 했다.그래서 결국 이세영이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다.문규박이 이를 보고 중간에 뛰어내렸다며 화를 냈다.
음료로는 ‘물’밖에 없단다.컵에 고무줄이 있는 이유는 워낙 다른 사람들이 컵을 훔쳐가서 그렇다고 답한다.화장실은 작은 볼 일이 있다니까 아까 그 물통을 줬다.이렇게 마치 ‘희극지왕’ 두꺼비아저씨 더러운 개그 느낌으로 마무리.
깨알같이 드립들이 많이 터져서 웃기다.하지만 역시 강력한 무언가가 없다.그래서 승점 따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이 코너 내에서 강력한 한 방을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해보면 좋겠다.
총점:7.8점
  5.깝스
  위조지폐 밀거래 현장.유상무 회장을 존슨 황과 김두영이 습격했다.국제 경찰이 한국말을 잘한다니까 ‘애미야 집에 구두가 이렇게 많은데 또 구두를 샀냐?너는 무슨 지네새끼냐?하여간 너가 애비가 번 돈 쓰느라 고생이 많다.저렇게 돈을 잘 쓰는 년이 혼수 해올 때는 어떻게 10원 한 장을 안 썼을까?’라고 드립을 했다.유상무가 안전을 책임져준다며 방탄조끼를 주고 총을 주는 과정에서 잘못 발포되어 유상무의 중요한 부위가..ㅠㅠ 그래서 고..자..가 되었다ㅠㅠ ‘유회장이 고자라니..’
결국 존슨 황이 유회장 대역을 하고 김두영은 비서를 하기로 했다.’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대한민국 No.1 채널 OCN’,’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라면서 루시퍼 춤을 추더니 ‘시골영감 처음 타는 루시퍼’,’가나다라마바사 루시퍼’라고 드립을 쳤다.
유회장이 아주 엄하다는데 비서한테 찍 소리를 못한다고 의아해하니까 바로 물을 뿌리며 응징했다.’매질을 해야겠구만’ㅋㅋ 왼손잡이에다가 겨우 그걸로 끝이냐는 하준수의 말에 또 응징하려다가 하준수를 잘못 때려서 하준수 옷이 더러워졌다.
하준수가 화장실을 간 사이 유회장이 기어나왔다ㅠㅠ 유회장을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그 때 하준수가 다시 와서 누구냐고 경계를 했다.그래서 존슨 황이 경찰이라면서 따귀를 계속 때렸다.깨알같이 ‘왼손으로도 때릴 수가 있지 나는’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실장이 와서 이실직고를 해서 인질극이 됐다.존슨 황을 쏘면 범죄자의 길을 걷는다니까 ‘나는 황천길을 걷게 되겠지.이럴 줄 알았으면 발렛파킹 돈 주고 맡길걸.그 3천원 아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남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둑 주차를 하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걸려서 개쌍욕을 쳐먹고 아줌마들한테 손가락질을 받았네.개망신을 당했네!’라고 신세한탄을 했다.김두영이 하준수뿐만 아니라 가족들 인생도 다 망치는 거라니까 ‘내 인생은 생각 안 하는거야?난 이미 죽은 사람 취급하는거야?’라니까 하준수가 결국 화나서 존슨 황 발에 총을 쐈다.김두영이 존슨 황한테 방탄조끼를 받고 쫓아갔는데..방탄조끼가 아니라 낚시 조끼였다.
고자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제대로 빵빵 터졌다.지난 주에 ‘깝스’ 최초로 순위권에서 제외되니까 칼을 갈고 나온 것 같다.이 정도 무대라면 ‘깝스’ 이번 쿼터에서도 굉장히 위협적인 코너가 될 것이다.
총점:9.5점
  6.개인주의
경비는 차를 안 빼면 견인하겠다고 했다.
여운한테 부딪힌 미키광수는 사과 똑바로 하라고 계속 말한다.
엄마 정현수는 샤워할 때 샤워 마치고 수도꼭지 쪽으로 돌리라고 안 했냐고 잔소리를 했다.
전여친 이국주가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이국주는 문 앞에서 비키지를 않고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를 한다.
술취한 장동민은 계속 술 가져오라고 했다.그러면서 계속 여운의 옷을 벗기면서 술을 찾는다.
정현수는 샴푸 끝까지 다 쓰라면서 또 잔소리를 하면서 샴푸질을 해준다.
결국 여운의 차는 견인됐다.
이번 주는 정말 이게 끝이다.장소만 바뀌었지 엄마,전여친,옷 벗기는 장동민,시비 거는 미키광수까지 캐릭터가 너무 똑같다.이 코너의 가장 큰 장점은 장소가 달라지면서(굳이 바뀔 필요도 없다) 분명히 더 재밌고 연결이 되는 캐릭터들을 창조해낼 수 있다는 점인데 계속 같은 캐릭터로만 밀어붙이면 아이디어도 쉽게 고갈되고 그만큼 시청자들도 예상하기가 쉬워진다.이들이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너무 뻔한 개그라면 신선하지는 않을 것이다.매주 새로운 캐릭터와 상황을 만드는 게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이렇게 똑같은 개그라면 당장 6라운드까지 버티기도 어려울 것이다.
총점:6.7점
  7.직업의 정석
10년 전 양세바리 막내 시절 왕죽순이 누님을 떠올리며 찾아간다.그런데 첫 번째는 임산부..유상무가 ‘나는 못 나오는거야?망했네.’라면서 애드립을 치면서 분위기를 살려주었다.그런데 두 번째는 어르신이 손사레를 치면서 진짜 싫다고 해서 다시 중단.유상무 난입으로 다시 분위기를 띄워주었다ㅋㅋ
결국 세 번째로 데려온 누님은 무대 위로 겨우 올렸다.전화 상황극을 하는데 남편한테 전화왔는데 ‘엄마’라고 한 것까진 좋았다.하지만 이후에 전혀 애드립을 못 치셔서 결국 남편 이상준이 적당히 애드립을 치면서 마무리했다.일반인 관객을 무대에 세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이번 공연에서 매우 제대로 보여준 것이다.하지만 지금까지가 너무 비정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애드립 실력이 넘치고 끼가 넘치는 관객들만 무대에 세워서 오히려 이 코너가 너무 심할 정도로 운이 좋았다는 생각은 했다.언젠가 이런 일이 분명히 터질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결국 터지고야 말았다.
유상무가 부킹을 못하는 꿈을 꿨다며 애드립을 쳤다.유상무와의 부킹 타임에는 유상무가 정말 매우 열심히 해주었다.유상무가 술을 말아주었는데 다행히 여기서 관객분이 먼저 드시라며 애드립을 쳐서 다행이었다.옷가게하는 유상무가 관객 분한테 피팅 모델을 해달라고 해서 관객분이 계속 귀여운 포즈를 해주었다.어찌저찌 공연은 마무리.
양세형,유상무가 정말 역대 최고로 고군분투한 공연이었다.그런데 이를 두고 관객을 비난하거나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냥 공연 보러 간 것인데 TV에 얼굴이 나오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전국에 다 나가는 것인데 부끄럽고 어려울 수 있다.지금까지 너무나도 운이 좋게 이런 데에 자신을 내던지는 관객들만 계속 골라와서 그랬던 것이지..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이런 관객 활용 코너라면 언젠가는 꼭 터질 일이었다.시즌3 내내 이런 코너를 했던 아3인 역시 매주 자신의 끼를 방송에서 여과없이 뽐내는 관객만 고른 것은 아니었으니까.’직업의 정석’은 이번 공연을 교훈 삼아서 더욱 빵빵한 콘텐츠와 구체적인 상황 등을 마련해오면 그 틀에 관객이 좀 더 잘 맞춰줄 수 있을 것이다.이번 주 관객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총점:(그럼에도 애드립이 엄청났기에) 7.9점
  8.투명인간
세찬은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방귀를 뀌었다.그런데 뒤에서 투명인간들이 질겁을 했다.세찬이가 병욱이 무릎에 방귀를 뀌었단다.빈 자리에 앉으라는 용진의 말에 결국 세찬은 간이 의자를 펼쳤다.
체육복으로 환복하라는 말에 용진이 체육복을 줬는데..체육복이 투명이다.탈의실도 투명ㅋㅋ 세찬은 어쩔 수 없이 쇼핑백을 입었다.
수업 중에 갑자기 용진의 여친 투명인간이 들어오고 불같은 애정 행각을 보여주었다.그러고서는 세찬한테 어디까지 봤냐고 물었다.그러자 세찬은 ‘혼자 쇼하는 것 봤지라’ㅋㅋㅋㅋ 용진은 세찬을 응징한다.그러는 과정에서 세찬의 가발까지 벗겨져서 돌발 웃음을 주었다.
세찬은 체벌 도구 전기충격기로 벌을 받는 준비를 한다.그런데 전기충격기도 투명이다.아무런 반응도 없다.’이건 손인지라’ㅋㅋ 그래서 이용진은 진짜 전기충격기..가 아닌 전기면도기를 가져왔다.
세찬은 질겁하며 도망쳤다.
지난 주보다 임팩트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예상치 못한 웃음도 터졌고,터지라고 만든 구간에서 다 터졌다.갈구는 용진과 당하는 세찬의 포지션이 이번에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코너다.지난 주에 족므 실망스러웠지만 이번 주는 코너 길이는 짧아졌음에도 갖출 건 다 갖춰서 더욱 짜임새가 있어서 좋았다.
총점:8.4점
  9.원초적 본능
미용실 원장 김기욱은 똥이 마려운 절체절명의 위기다.
계산을 하려는데 돈이 어딨는지 모르는 손님..결국 자기 주머니에서 꺼내서 ��프 결제를 한다.
머리 감아주는데 샴푸를 다 안 행구고 가서 차마 감겨주러까지는 못 가서 아이 물총을 뺏어서 씻어주었다.
기욱은 못 참고 방귀를 뀌었고 새로 나온 한방 파마약 냄새라고 얼버무렸다.새로 온 손님 철민은 연예인 매니저라고 한다.연예인 박나래 협찬을 부탁한다.그러자 안 된다고 한다.김태희가 온다니까 무조건 협찬해주겠단다.
파마를 풀어달라는 어머니 손님..파마를 풀어주려고 하는데 아이가 똥침을 놓는다..ㅠㅠ 기욱은 빼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뺐고..CJ 음악이 나오며 김기욱은 몸 속에서 시원함을 느낀다.
매우 단순한 포맷이지만 김기욱의 디테일한 연기가 돋보이고,기발함도 돋보인다.이번 쿼터에 꼭 한 번은 승점을 챙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하지만 너무 같은 포맷으로만 가면 ‘개인주의’처럼 쉽게 질릴 수가 있으니 새로운 ‘본능’을 가지고 코너를 짜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총점:8.2점
  10.깽스맨
성민파 금고를 누군가가 털어갔다.
썩은 고기 문세윤이 등장했다.여자친구랑 여행을 간다고 한다.금고에 손 댄 것이라고 의심을 받았는데 썩은 고기는 돈을 챙긴 게 아니라 집에서 자신의 ‘니코니코니’를 챙겨왔다.감수성이 이런 쪽으로 풍부해진건가..?이 캐릭터 또 살짝 변화를 주었다.
BJ 강속구는 계속 ‘지리고요’,’오지고요’,’추천 꾸욱’을 반복하니까 성민이 하지 말라고 했다.그래서 관객들이 대신 해주었다.관객들과의 호흡에 별풍선이 터지고 리액션 춤까지 춰주었다.
속초 이진호는 ‘우뇨니네 밤농장’을 소개했다.’알밤,맛밤,먹으면 혹이 나는 꿀밤,내가 좋아하는 첫날밤’을 소개하고,’긴 밤’,이선희가 먹는 ‘밤밤바바밤’이란다.엄마가 사준 시계를 성민이 오해를 하자 진호는 운다.성민이 미안하다며 필요한 거 있냐고 묻자 아이스 아메리카노,참치 김밥 2줄을 주문했다.여기에 더 나아가 아반떼 중고 흰 색,그랜저까지 요구했다.여기에 썩은 고기가 쫄면 하나를 꼽사리 꼈다.강속구는 별풍선..ㅋㅋ
지브라파가 나왔고,성민은 주먹이 세고,오인택은 발이 세다니까 진호가 우리 집은 월세란다.성민이 뺨을 때리며 꺼지라고 하자 삐쳐서 나간다.성민을 붙잡자 강속구가 안대를 끼고 죽도로 내리치는데 계속 성민을 노려서 쳤다.알고보니 한 쪽 눈은 뚫려있어서 진짜로 일부러 친 것이었다.썩은 고기는 지브라파와 싸우다가 실수로 니코니코니를 친다.인공호흡까지 하면서 실리기 위해 노력한다.
마지막 1:1에서 성민이 밀릴 때 이진호가 나와서 죽도를 오인택한테 건내준다.
썩은 고기 캐릭터가 약간 바뀌었는데 이게 1회성인지 계속 이렇게 오타쿠로 갈 것인지는 모르겠다.사실 이 캐릭터가 더 쓸 소재는 많은 것 같아서 좋아보인다.이진호 농 개그는 재미는 있지만 이제 슬슬 질리고,지브라파 파트도 질린다.지난 주에도 말했지만 순서만 변화를 주어도 신선할텐데 아직은 안주하는 느낌이다.이렇게 계속 유지를 해도 순위권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중이니까.이번 주는 그럼에도 ‘니코니코니’가 살렸다.
총점:8.7점
  11.나라발전연대
김재우가 이번 주에는 부부 관계에 대해 연설했다.
남편 분들도 가사 일을 도와줄 줄 알아야한다면서 우렁신랑 프로젝트로 월요일에는 몰래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화요일에는 몰래 청소 해주고,수요일에는 바람도 몰래 한 번 피워준단다.
부모가 되면 예전엔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다고 한다.아이를 낳아보면 아 이 여자가 다 뜯어고쳤구나라는 걸 알 수 있다고..
아내의 가슴이 작을수록 아내의 심장 소리를 더 크게 들을 수 있단다.그러면서 관객 디스ㅋㅋ 심장소리 너무 크게 들린단다.심장소리밖에 안 들리고,박수소리보다 심장소리가 더 크다고 한다ㅋㅋ
아내가 너무 게걸스럽게 먹고 있을 때는 손 꼭 잡고 ‘살 빼 이 돼지야’라고 하라고..보너스 받으면 와이프 가져다주고 백허그하고 ‘살 빼 이 돼지야’ㅋㅋ 기승전돼지..
배우자를 계속 칭찬하라고 조언을 했다.그러면서 김재우는 와이프 칭찬을 하나씩 했는데..예쁘다,섹시하다,착하다할 때마다 강완서가 계속 때리자 ‘너가 우리 와이프를 봤구나’ㅋㅋ
‘남자의 최고의 재산은 아름다운 아내다.’라는 말을 하면서 또 관객 디스.’넌 거지다.’
웃음포인트 사이의 간격이 짧다.그래서 계속 웃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관객 디스까지 이젠 제법 할 줄 알고,최소한 정색은 하지 않게 해준다는 게 무엇보다 대단하다.사실상 2인 코너지만 김재우 혼자 떠드는 코너이다.이렇게 혼자 떠드는 코너가 인기를 끌었던 시대가 이미 많이 지났음에도 이 코너는 이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승점을 1점은 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총점:7.7점
  개인적인 순위:1위 깝스 2위 깽스맨 3위 오지라퍼 4위 투명인간 5위 원초적 본능
실제 순위:1위 깽스맨 2위 깝스 3위 오지라퍼 4위 투명인간 5위 여자사람친구
  ‘직업의 정석’이 이번 주 살짝 주춤하며 ‘깽스맨’이 1위로 치고 올라갔다.’오지라퍼’는 지난 주 2위,이번 주 3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새 코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고,’투명인간’ 역시 꾸준히 승점을 챙기며 몇 점 차이가 나지 않는다.’깝스’가 3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쿼터 새 코너들이 다 재밌음에도 ‘오지라퍼’와 ‘투명인간’ 정도만 승점을 챙기고 있고,기존 코너들 중에서도 계속 점수를 챙기는 코너들만 챙기고 있다.이미 어느 정도 고착화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새 코너들이 어서 빨리 이 진입 장벽을 흔들어서 이번 쿼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양상을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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