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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won-ch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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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이렇게 가는구나
조금 더 뜨거웠고 좀 많이 힘들기도 했던 이 여름을 잘 보내줘야겠다 . 고
올해 말에는 한 번쯤 돌아보며 그 때 꼭 그 이야기를 하자. 그런 생각을 하자, 오늘 우리가 나눈 대화처럼
그런 연말이 되도록 남은 시간을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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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ngse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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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복한 순간이 다가와도 아니 행복함에 속해 있는 와중이더라도 불안한 마음은 늘 나를 따른다.
정확히 말하면 비교라는 칼날이 늘 나를 찌른다. 어느 순간 습관적으로 대상을 바꿔가며 시소 위에서 재고 재는 나를 발견한다. 이 마음은 가족 안에서도 예외는 없고 나의 사회의 어느 무리에나 적용이 된다. 그렇게 문득 문득 나의 모습을 스스로 잊는다.
내가 가진 내 모습, 모든 모습을 잊지말자 온갖 포커스를 나에게 맞추자 잘 하는것과 잘 해내고 있는 것 그리고 나에게 잘 들어 맞는 것을 상기해 앞을 보자.
나의 모습은 내가 만드는 것. 온갖 것들을 브랜드 화 시키는 시대에 작아질 필요 뭐 있나. 무턱대지만 않으면 되겠다 하며 이를 악문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부족한대로 배움의 시간을 갖으면 될 것이고, 여전히 강점으로 남아있는 내 모습은 꾸준히 유지한채로 걸어 나가면 된다.
나는 나를 보고 나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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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nderer89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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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번뿐이다 기억하자
하고 싶은 말은 하되 감정적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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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withsu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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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2023. 
Control your perceptions.
Direct your actions properly. 
Willingly accept what’s outside your control.  
- The Daily Stoic, Ryan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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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qy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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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을 •• 똑띠 기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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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를 백번 해드리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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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만난 나으 칭구 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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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와줘서 고마워 🥹🤍🤍
오랜만에 여경 만나서 그시절의 순수함(?) 을 떠올린 좋은 시간이여써 ,, 그때의 시절인연으로만 남지 않고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넘 좋았고 .. 고마워 여경 🤭ㅎㅎ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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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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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도 무사히. 한 친구랑 있던 해프닝도 떠오르고. 한때 친구가 내가 사람들 때문에 힘들 때 "그 사람은 널 조종하려고 하는 것 같아."라고 해줬을 때가 있다. 그 말이 오늘 뜬금없이 생각나더라고요. 예전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면서도 어찌 할지 몰랐거든요. 근데 친구가 그 말을 해준 걸 기억하자 진짜 날 위해 해줬던 말이라는 걸 오늘 느꼈다. 날 위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들이 너한테 그러는 이유가 있겠지."라고 했을 테지. ㄱㅐ짱ㄴㅏ... 나한테 그럴 이유가 없다고 얘기하는데 잘 생각해보라면서 내게 그럴 이유가 있을 거라 강요하는 제2차 가스ㄹㅏㅇㅣ팅...
첫사랑 얘기를 해보자면. 화 풀라는 그 제스쳐가 나는 이제 이해된다.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자기한테 분노하고 있다는 게 괴로운 일인가? 순수한 궁금증. 난 그러려니 할 것 같은데. 내가 얘 이야기하는 걸 남자친구가 '그럴 수 있지' 이해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전혀 감정 없는 하나의 인간관계 = just 용서해야 할 대상. 너는 12년 전에도 그렇게 엄마 차에서 내려 나 올 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들어갔지. 너의 그 순수함이랑 투명함이랑 계산 없이 서툰 표현이 좋았어. 그때도 엄빠랑 한창 싸우고 눈물 마를 날이 없었다. 상처 받음(X) 말 안 통해서 답답하고 억울하고 편 들어줄 사람 없고 서러워서 눈물만 남(O)
다양한 인간관계가 지나가는 날. 부모님 이야기도 별거 없이 잡담으로 늘어놓는데 하도 내가 냉정하게 얘길 해서 굳이 부모님을 디스 하는 것처럼 보일지도?...라는 생각은 내 쓸데없는 걱정일 확률 100%. 사실 난 가까운 사람일수록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맘충, 팔불출, 이런 단어가 왜 생기겠냐고요. 자기 사람을 욕 안 먹게 하려면 무조건 편드는 것도 좋지 않다. 자기까지 욕 먹는 일. 늘 오해의 소지 없이 강조하는데 전 가족을 사랑하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할 뿐입니다.
하여튼 김씨 집안 막내딸로 태어난 이상, 인생은 서바이벌 게임일 수밖에 없다.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바로 휩쓸려 가. 사회가 냉정하다는 걸 태어날 때부터 가정에서 배운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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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factory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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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접면한 어떤 신체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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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공장 기획전 《아트-에코지오그라피: 시간을 구부리는 손》 서문
‘아트-에코지오그라피: 시간을 구부리는 손’은 예술(art)로써 생태(eco)와 지리(geo)를 기입(-graphy)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여기서 생태는 단순히 인간이 개입할 수 있는 자연환경(외쿠메네)뿐만 아니라 인간이 자연과 교류하면서 존재함을 인식하는 생태학적 전환 이후의 자연이며, 인류로 말미암은 거시적인 자연의 변화가 아닌 그곳의 흔적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예민하게 감각하는 인간의 새로운 인식이 자연과 맺는 시공간을 의미한다. 동시에 그 기입의 장소로서 생태에 대한 탐구와 인식을 의미한다.
추상적인 명명을 뒤로 하고, 전시가 구성되는 장소는 미로 안의 방들과 노출 콘크리트 벽면, 군데군데의 뜯긴 벽지를 내재하며, 지나간 시간 안의 도시의 질감을 가진 물리적 특질로써 작업을 지배한다. 앞선 “예술”은 이 같은 장소 안에 이전의 생태적 (기억에의) 장소를 기입한다. 두 장소는 맞물리기보다 이접하며 서로를 재규정한다. 생태와 접면한 예술은 그 생태를 다르게 바라보며 이를 추출하고 표현한다.
여기서 생태란 사실 이질적인 환경, 그로부터 생기하는 몸의 시간적 프로세스를 재인지하는 과정의 이미지에 다름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세계 마이너스 생태’의 차원을 기억하자. 생태가 균열이라면, 몸은 앞선 시간을 기억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생태를 작가가 상정하는 작업의 장소, 아마도 전시 공간으로 수렴되는 장소로 치환하는 과정에서 예술가의 신체가 주요해지며 제목을 연장, 대체한다. 그렇다면 전시에 참여하는 다섯 명의 작가는 어떤 신체를 작업으로 드러내는가.
안상훈 작가는 이번 생태와 홍천 일반을 포함한 세계의 오버랩된 이미지, 뒤죽박죽된 시간의 광경 아래 균열적이고 분산되는 신체의 이격으로써 회화를 지지해 낸다. 기존 그의 회화는 모호하고도 구체적인 감각의 텍스트, 그리고 선연한 색과 명확한 질감이 구성하는 추상의 이미지로 이뤄지는데, 그것은 늘 그것을 딛고 있는 신체의 좌표를 유예하고 추궁한다. 그러한 좌표는 곧 이곳과 저곳 사이에 있다. 그것은 장소 특정적이기도 작업 특정적이기도 하다―따라서 그러한 특징을 다시 말하면, 홍천 특정적이기도 안상훈 특정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은 동시대 회화의 가장 정확하고도 솔직한 대응이 아닐까.
조경재 작가는 형태적 구조의 생산 이후 사진으로써 이를 회화적 평면으로 인계해 내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서 돌출해서, 예의 자연을 추상적 집합과 구조로 재인지해 낸다. 기존의 평면보다 조금 덜 복잡한 그것은 마치 불을 발생시킬 것 같은 장작처럼, 또한 대강의 산의 형태를 구조적으로 구성한 것으로도 보이지만, 무엇보다 그 그 구조물과 배경 사이의 틈을 가속화하는 것으로써 피규어와 그라운드의 관계 차원을 전면화하고 자연을 연장해낸다.
홍천의 생태를 일견 직서적으로 포착해 내는 것으로 보이는 김화경 작가의 사진들은, 실은 사물에 집중하는 시각과 함께 이에 감응하고 놀라는 신체의 단면을 상상하게 하는데, 안상훈의 회화가 분명한 어떤 알 수 없는 ‘그’ 좌표의 위치를 텍스트와 이미지로써 각각 작업으로 드러낸다면, 그리고 그 좌표가 이번에는 다소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차원에서 그렇다면, 기존 도시 안에서 좌표를 찍는 김화경의 이번 작업은 그 좌표를 다소 유예한 채(인물보다 환경이 압도적이다.) 이미지의 다양성과 심미적 도취를 통해 ‘보이지 않는 신체’의 단면을 관객으로 연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는 감상적이지만은 않은데, 분명, 홍천의 보이지 않는 질서를 구성하고 예견한다.
정순호 작가의 작업 중에는 하나의 완성된 형태의 질료를 간헐적이고 꾸준하게 해체하고 재구조화하는 식의 메소드를 활용한 작업들이 주요하게 자리한다. 이는 질료 자체가 기억과 충동이 자리하는 장소가 된다는 점에서 독특한데, 여기에는 외부의 기계적 도움 대신에 아날로그적인 작가의 노동만이 부가된다. 이번의 캐비닛 작업 역시 캐비닛을 해체, 변형하고 다른 형태로 재구축하는 식의 작업으로, 캐비닛‘들’을 평평하게 때리고 접어 딱지처럼 압축해 배치한다. 작가의 손은 반복되는 시간의 질서 안에 속한 질료를 실제 구부린다.
박유라 작가는 안무가와 무용수로서 작업을 지속해 왔는데, 리허설의 주요한 매체가 곧 무용의 연습이 아닌 글이었고, 이러한 지점에서 전시 장소를 발생하지 않는 무대로 상정하며, 그 발생할 것들을 옮기는 매체로서 글을 활용한다. 텍스트는 몸을 실제 작동시키는 효과 안에 있고, 비로소 몸을 추상적인 것으로 변환한다. 곧 직서적인 텍스트는 개념적 차원을 유예한다. 이는 몸을 장소로 바꾸면서 장소와의 교류를 새롭게 꾀하게 한다. 여기서 생태는 가장 직접적인 몸으로 돌아오면서 근원적 조건에서 뒤따르는 언어를 기다린다. 또는 기다리는 언어로서 온다.
‘아트-에코지오그라피’는 홍천의 생태를 탐사하고 표현하는 어떤 시도로서 자리한다. ‘시간을 구부리는 손’을 물론 그리거나 만들거나 접고 구부리거나 쓰거나 찍는 여러 손의 은유일 수도 있지만, 시간과 함께 구부러지는 신체의 연장, 생태의 형상과 같이 구부러지는 반응하는 신체의 대체물일 수도 있다. 아직 생태는 덜 말해졌고 덜 기억되고 덜 표현되어졌다는 점에�� 이러한 신체는 다양하게 상상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어떤 생태와 접면할 시간이다.
글: 김민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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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redaeha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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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행복지도를 그려라 그 누구도 행복을 빼앗길 이유는 없다 #Shorts
📓『당신의 행복지도를 그려라』 그 누구도 행복을 빼앗길 이유는 없다 ✒️노애정(지은이) 한국에서 태어나 간호사가 되었다. 1년간 사우디아라비아에 간호사로 일했다. 그 뒤 25살의 나이로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호주에 간다. 뉴캐슬대학 간호학과를 졸업. 국제결혼 후 딸 셋의 육아와 살림을 하고 일을 병행하며 열심히 살았다. 40대 초반에 척추협착증으로 손이 저려서 간호사 일을 그만두었다. 결혼 10년 후 찾아온 권태기로 소통의 어려움에 이어 목소리를 잃게 되었다. 이혼의 위기로 돌파구를 찾은 것이 요양원 사업이었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임시 기억상실증을 경험했다. 오래도록 남편에게 길들여져 정서적 학대를 당하며 참고 살았다. 이에 자신을 잃지 않고자 불안장애 심리치료를 받으며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국제결혼 30년을 끝으로 황혼 이혼을 한 후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다. 캠핑카를 개조하고 홀로 1년 동안 24,000km의 호주 대장정을 마쳤다. 목소리를 찾고 정체성을 찾아 나다움을 회복했다. 멋지고 당당하게 세계여행을 하며 여행 작가로서의 내일을 계획한다. 결혼 후 목소리를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다. ‘나’를 찾고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은 건강하고 나답게 사는 길이다. 유튜브 - 실버노마드AJ 인스타그램 - @nhoaejoung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ilvernomad8852 페이스북 - AJ Nho 티스토리 - 노마드AJ (meojiko.tistory.com) 🔖 나의 인생 2막의 세트장은 1장과는 완전히 다른 한국 밖이다. 나의 삶을 능동적으로 주관하는 주인이 되었다. 그동안 몰랐던 나의 진취적인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하고 있다. 이제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멋진 외국인을 남자 주인공으로 맞이하고 행복을 방패로 불행을 막아내는 자신감 넘치는 결혼 생활을 시작하려 한다. 🔖 사업의 꿈 먼저, 이혼의 꿈은 나중에! 꿈에도 우선순위가 있음을 알았다. 순서만 바꾸면 둘 다 이룰 수 있다. 사실 이혼을 선택한다면 사업은 못  하게 될뿐만 아니라 삶의 한가운데에서 힘겹게 노를  저어야 한다. 믿기 어렵게도, 불안하고 위태로운 부부관계인데도 남편은 내 사업에 동의해주었다.나중에 들은 애기인데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을 도와주고 관계가 좋아지기를 희망했다고했다. 🔖 새벽을 깨우며 습관을 길러라. 나의 부족과 필요가 눈에 들어오고 할것이 많아진다. 매력적인 습관을 만들어 나의 인생을 개척하라! 🔖 "아이고 하나님은  어찌 이리도 내가 다 포기하고 손을  놓으니 일하기 시작하시나요!" 눈도 감지 않고 뛰어다니며 감사 기도하는데 삐죽삐죽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녀는 내가 요양원을 주고 산값에 7년 동안 못 받은 나의 월급, 딱 그만큼 더해서 내가 내놓은 값을 수락했다. "그렇죠. 하나님!  불행 다음은 행복이고 실패 다음은 성공인거죠?"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다! 🔖 지나온 굵직한 경험들을 짚어보면 모두 일을 저지르고 나면  일은 커졌다. 상황이 급하게 전개가  되고 정신없이 대처하다 보면 어느새 꿈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록을 하다 보면 지나칠 어떤 기회라도 잡을 수 있다. 기록은 내게 켜진 안테나 망에  잡히는 모든 기회를 잡는 진드기같은 행위다. 그리고 잡은 기회에 올라타면 일은 시작된다. 꿈의 플랫폼에 들어서야 앞이 보인다는 것을 기억하자. 🔖 독자들이여! 미래를 위해 오늘을 의미 없는 고통 속에 살지 마라. '나는  정말 무엇을  할 때 좋아하는가'를 찿아 삶의 가치를 정하라. 그 가치를 지키며 살수 있는 내 인생의  '삶의 스타일'을 구성하라. 그러면 나답게, 멋지고 당당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 “앞으로 나의 10년은 나에게 ��자하고 다음 10년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나답게 살 것이다.”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임시 기억상실증까지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낸 저자는 남편을 떠나 캠핑카를 구입하면서 차박으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세계여행을 꿈꾸며  행복지도를 그려가면서 매력적이고 나답게, 멋지고 당당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행복생활지침서이다. 📖펴낸곳 ㅣ 미다스북스   #당신의행복지도를그려라 #미다스북스 #노애정 #노마드AJ #행복지도 #결혼생활지침서 #국제결혼 #황혼이혼 #다문화가정 #자기계발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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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zez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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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모든 관계에 애틋함이 존재하려면 서로간의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고, 나 또한 상대방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존재일 수 있다.
그럴때는 ‘지금은 그럴 때인가보다’ 하고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해야할 것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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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데 그만큼 잘 살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 매번 넘어지고, 흔들리고, 자책하고, 헤맨다. 모두가 그렇다. 내가 가진 체력은 한계가 있고, 내가 내 안에 담을 수 있는 감정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더 많이 부딪히고, 겪고, 깨닫는 수밖에 없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라는 걸 머리로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인정하는 시간이 분명 있어야한다. 그래야 앞으로 또 나아갈 수 있고, 조금 더 깊은 폭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인정해야하는 순간이 사실은 제일 슬픈 순간이다. 정말 속상하다.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길 바라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하니까. 누구나 내가 좋은 것들, 내 장점들만 인정하라고 하면 일말의 고민도 없이 인정할 것이다. 아니, 오히려 더 잘난체를 할 수도. 사실 좋은 것들은 원래 성질이 좋은 것이어서 인정할 필요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잘난체를 하면 아마 끝도없이 올라갈걸 알고 계속해서 밑바닥을 마주보게 하는게 아닌지.. 더 낮아지고 이쯤되면 낮아지지 않았나 싶을때 더 더 낮아지게 해서 겸손하게 다듬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들이 또 내게 왔을땐 조금 덜 헤매고 금방 회복할 수 있게 이 순간들을 절대 잊지말고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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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popsit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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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다니엘 핑크 지식근로자의 땅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다. PAST, SAT, GMAT, LSAT, MCAT 등이 그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의 마지막 두 철자 (A와 T)가 모두 동일하다는 점이다. 이는 모두 전형적인 좌뇌형 사고를 측정하는 사람들이다. 논리력과 분석력을 요구하고 수험생들에게 컴퓨터처럼 한 개의 정답만 골라내기를 요구한다.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혔을 때 엔지니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 이를 해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MIT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의 말이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IQ보다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죠. 사고를 도약시킬 수 있는 능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일반인들보다 4배나 많은 ‘난독증’을 갖고 있다. 왜 그럴까? 난독증을 겪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좌뇌형 사고와 선형, 순차형 추론에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에게 청각이 발달해 있듯이 난독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영역의 능력이 더 발달해 있다. 암기하고 암송하는 데는 취약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즐거움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 있는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데 있다.” 조직에서 직원들이 떠나는 이유는 결국 사람 때문이지 회사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12년째필사중하나 #필사다시써보기 #루틴 #규율 #淸道 金氏 古山子 金正浩 子孫 #아이팝사이트 #N잡러금손 #아이디어상품 #1인창조기업 #iPOPmade #사파리목장김과장 https://www.instagram.com/p/CpR09_RJBaV/?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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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the-lord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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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이해 태극기를 프린트해서 아침에 차 뒷쪽 창문에 붙였다. 이걸 붙이고 운전하고 다니니 조금 더 조심스럽게 신경 써서 운전하고 다녔다. 한국 사람임을 밝힌 것이나 마찬가지라 내가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나라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했다. 그 후 운전하는 내내 도로에서 지나치게 의식했다. “나는 우리나라를 대표한다.” 하면서.. 특히 우리 동네에는 한국인이 많이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쓰였다.
마찬가지로 나는 크리스천임을 밝힘으로써 내 언행심사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나는 거룩한 부담감을 지니고 있는가.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부담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생각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감사하게도 나는 잘 의식하지 않는 타입) 이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하나님 오직 한 분만을 의식하는 것이다. “하나님 눈에 어떻게 보일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라고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면 간단하다. 하나님 눈에만 잘 보이면 되니까.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장해 주셔서 그들이 볼 것은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할 건 깨닫게 하실테니까. 나는 씨를 뿌리기만 하면 되고 거두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하나님보다 먼저 앞서서 생각하고 걱정하지 말자. 오프 사이드 반칙 금지. 불필요한 생각과 액션은 걷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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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odo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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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자신을 아끼면서 이곳까지 왔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붓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고, 걸어오는 동안 발견한 풍경들을 감상하며 이곳에 도달했다면, 당신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걸을 것인가, 쉴 것인가, 다른 길로 들어설 것인가.
분명히 기억하자.
길가를 둘러보며 여유 있게 걷는다는 것, 그것은 한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가기 위해 신중히 걷는 것이다
당신 앞에 세상은 하나의 좁은 길이 아니라 들판처럼 열려 있고, 당신이 보아야 할 것은 보이지 않는 어딘가의 목표점이 아니라 지금 딛고 서 있는 그 들판이다. 발아래 풀꽃들과 주위의 나비들과 시원해 진 바람과 낯선 풍경들.
이제 여행자의 눈으로 그것들을 볼 시간이다.
-세계에 대하여-
+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신없이 뛰어가다보면 뛰느라 미쳐 보지 못했던 어떠한 아름다운 것들, 낭만, 또는 어떤 희망,, 다른 길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무조건 달리지 말라는 건 아니다. 정말 간절한 목표라면 다른 것들을 볼 여유없이 달려도 되지 않을까 -
그치만 하나의 명확한 목표가 없는 나는, 지금 주위를 둘러보고 천천히 걷는 동안 발견한 어떤 것들을 삶에 적용시키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 다짐들이 허세가 되지 않기위해 매일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오늘은 어떤 것을 발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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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c-gide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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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need to panic. Just trust me.”
Appearance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입꼬리. 끝까지 올린 넥타이와 곧게 다린 셔츠. 매끄러운 걸음, 다정이 묻어나는 손짓, 낮지만 따듯한 목소리, 그리고 진중한 눈빛……이 모든 요소가 이루어낸 기디언 스튜어트라는 집합체는 건실한 규율 아래 당신에게 안정을 제공한다. 아늑한 영지에 어울리는, 그래서 너무나 당연하게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 그는 오늘도 옷자락의 마지막 단추를 잠근다. 느릿한 기타 선율에 맞춰 손가락을 움직이며.
Personality
웃음 / 평정 / 허물없는 조언과 기도
햇빛이 내리쬐는 창문 아래 선 그를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이름을 부르면 그는 나긋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볼 것이고, 당신이 여지껏 들어보지 못 한 상냥한 목소리로 질문에 답할 것이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보라 덧붙이고는 다른 학생에게 불려 사라질테고. 그것이 모두가 한 번쯤 가지고 있는 기디언과의 기억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기억으로 나아가볼까. 그는 도서관에서 안경을 눌러쓰고 책에 열중했다. 그는 단상 위에서 유려한 연설로 학생들의 의욕을 돋구었다. 그는 식전 기도를 항상 기억했으며, 상위권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고, 교내건의함을 허투루 지나지 않았으며, 경조사가 생겼을 시 반드시 그 자리에 참석했다. 고로 기디언의 얼굴에는 경험이 쌓아올린 권위가 자연스레 깃들었다. 그럼에도 그는 운동장 하늘을 향해 공을 쏘아올릴 줄 알았고, 누군가 던진 의미없는 농담에도—그러니까 그 농담이 정말 누가 들어도 말이 안 되는, 나이든 선생이 내뱉는 고루한 말일지라도—고개를 젖히며 웃어줄 여유를 유지했다.
그는 함부로 대하기 어려운 만큼이나 다가서기도 쉬운 사람이다. 누군가는 이를 일컬어 본받을 인재상이라 호명할테고, 또다른 누군가는 대리석의 흠을 찾아내려 안간힘을 쓸 테지만 그 뿐. 기디언은 평가가 쉬이 과장될수록 어느 누구도 진정한 관심을 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이 아카데미에 묵묵히 발을 딛고 선 채 자신을 둘러싼 말들에 기뻐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오직 순간에 진심을 다하는 것, 그 마음만이 진실을 증명할테니.
ETC
- 레이븐 하이츠의 전교 학생회장. 교정 내에 한 번이라도 발을 디뎌본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모를 수 없다.
- 에제키엘 클럽에 분명히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는 모두의 입에 심심찮게 오르내린다. 학생들이 그에게서 얻어낸 반응은 다양하다. 그러나 어떤 누구도 확실한 답을 얻어내지 못 했다.
- 왼팔에 골절상을 입고 나타난 적이 있다. 그는 많은 이들의 추궁 끝에 자신이 예배당 계단에서 심하게 굴렀다고 밝혔다.
- 여느 신실한 가문이 지니는 운명불변의 법칙이 그렇듯이, 스튜어트 가는 대대로 목회자를 배출해왔다. 현재 학교의 교목은 레이븐 하이츠의 졸업 동문이자 기디언의 사촌이다. 유순하고 성실한 성정 탓인지 학생회장도 그 길을 걸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이는 그럴듯한 추측일 뿐 그가 실질적으로 내딛은 발걸음은 없다. 대뜸 개인의 신념을 묻는 행위는 실례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Relations
“가끔은 의지할 줄도 알아야지. 멜라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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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andsavor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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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이 ‘운빨'이고, 사회적으로 정의롭지 않다고 말하면 기분나쁘다. 나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것 같고, 괜히 죄의식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능력주의 사회에서 승리한 사람은 자신의 성취가 운에 의한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자신의 권위와 권력이 특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공의 원인에는 나의 부단한 노력만이 있을 뿐이며, 합당한 권리라고 확신한다.
지금 지구는 많이 아프다. 정확히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아프다. 제6차 대멸종기(인위적 원인에 의한 동식물종 대량 급감)를 겪고 있다. 인류는 더이상 경쟁하는 능력을 따질 때가 아니다. 누가 누가 얼마나 아픈지 챙기고 함께 아파할 때다.
하지만 알다시피 인생은 결투가 아니다. 우리는 이기려고 살지 않는다.
오늘도 한국 사회가 지속되는 건 자의식 과잉된 소수의 경쟁력 때문이 아니다. 묵묵히 타자의 불안과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사랑의 능력자들 덕분이다.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전혀 평화롭지 않다. 전쟁은 사랑만큼이나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마찬가지로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잡식동물이다. 오늘날처럼 인간이 육식을 많이 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지만,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아예 안 먹는 완전 채식주의자, 비건으로 사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다. 나는 자연인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살고 싶어서 평화를 꿈꾸고 채식을 하는 게 아니다. 이성적이고 성숙하게 살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도대체 내가 이 사람이 어디서 뭘 먹는지까지 왜 알아야하지? 과잉 연결된 일상에 지친다.
역시 기술은 잘못이 없다. 그걸 활용하는 인간의 문제지.
비거니즘의 목적은 동물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나의 도덕적 우월함을 증명하는 게 아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다른 동물에게 아무런 고통을 야기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친환경이고 완벽한 비건이다. 겸허히 인정하되 격렬히 지향하자. 스스로 죄책감의 수렁에 빠지고, 또 서로를 빠뜨리는 것은 시간 낭비다. 우리는 그럴 자격도 여유도 없다. 이 시국에 누가 더 윤리적으로 순결한가를 겨루는 것만큼 인간중심적인 허세도 없다.
채식주의는 고기를 먹지 않아도 몸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고 답한다. 여성주의는 남자라고 딱히 힘이 넘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다.
육식주의-가부장제의 고리타분한 관념을 대체할 새로운 남성성을 제시해야 한다. 인간적인 것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듯이 남자다운 것에 대한 재정의도 시급하다.
육식으로 남성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함부로 총칼을 뽑아드는 것이 남자답고 용감한 영웅담으로 미화되었다. 하지만 이제 평화가 명예로운 일이다.
고통이 돈으로 환산되는 과정에서 악의 근원에 대한 사유는 실종된다.
19세기까지만 해도 백인 식민주의자는 흑인 노예가 실제 다른 종에 속하는 동물인 것처럼 설명하는 의사 과학을 꽤나 진지하게 발전시켰던 것을 기억하자. 종차별은 인종차별의 연장선상에 쭉 있었으나 여지껏 이름이 없었을 뿐이다.
“잔인한 실험자가 한 입으로 두말하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 인간과 다른 동물이 신체적으로 비슷하다면서 생체 해부의 과학적 타당성을 옹호하고, 곧바로 이어서 인간과 동물이 신체적으로 다르다면서 생체 해부의 도덕성을 옹호하는 건 말이 안 된다. 그에게 유일한 논리적 대안은 자신이 다윈 이전의 구시대적 사람이거나 비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것 뿐이다.”
사람들이 고기를 먹는 이유는 사람들이 고기를 먹기 때문이다. 남들이 먹으니까 먹는다. 나는 가족이 먹으니까, 학교에서 주니까, 친구가 먹으니까, 고기를 먹었다. 만약 인육을 먹는 사회에서 태어났으면 인육도 먹었을 것이고, 고기를 안 먹는 사회에서 태어났으면 안 먹었을 것이다. 전자는 과거고, 후자는 미래다.
모든 외주화의 끝에는 자연이 있다. 오늘날 세계경제는 비인간 동물과 삼림, 화석연료 등 천연자원에 대한 착취 위에 서있다. 소, 돼지, 닭의 고통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석탄, 석유, 가스의 환경적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는 구조다.
사랑은 결국 하나됨이다. 나눠진 것이 하나 됨으로써 온전해지는 일이다.
각자의 개별성과 존엄성을 인정하고, 관계를 설정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역지사지하는 훈련을 한다.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남을 사랑한다. 내가 온전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성숙한 사랑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이며 조화롭다. 자유롭고 평등하다.
나를 낮추거나 남을 누르지 않는 방식으로, 종속되거나 지배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나 되는 것이 사랑이다.
계몽이란 인류가 미성년기를 벗어나는 것이라 했다. 나는 오늘날 인류가 사춘기쯤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이성과 과학의 힘으로 머리 좀 컸다고 모부님한테 까불고 있다. 곧 땅을 치고 후회할 거다. 진정한 계몽이란 인류가 모든 지구 생명체와 성숙한 사랑을 하는 것이다.
“나는 느낀다, 고로 존재한다” 인권 보호에서 동물권 보호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할 명제다. 생각하는 소수가 아닌 느끼는 모두에게 자유를 보장해야 지구도 살리고, 동물도 살리고, 나도 살릴 수 있다.
밑줄 친 부분이 더 많았는데 추려서 이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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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heuk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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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을 강약약강으로 대한다
두 사람이 동시에 사랑을 나누다가 한 사람이 그만두면
그만둔 사람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게 굴어주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가혹하다
사랑을 그만두는 사람은 힘이 매우 세다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괴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을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은 약하다
하고 싶은 것들을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고통스럽다
아이같은 투정이었다
나는 약한 사람이 아니다
그저 고통을 인내하고 싶을 만큼의 강한 사랑을 하여
그만두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고로 사랑은 강약약강이 아닌 강강약약이다
사랑은 사랑을 강하게 원하는 사람에게 강하게 반응하고
사랑이 희미해진 사람에게는 희미하게 반응할 뿐이다
내게 작은 위로 한마디를 덧붙인다
내가 강한 사랑을 선택한 것은
그 대상이 많이 멋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 사랑을 감당할 만큼 내가 강하다는 것도
그러니 일시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자
잠시 글을 적다 보면 또 참아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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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usan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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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차에 치이고 넘쳤던 하우스 앞 대추. 작아지고 적어졌네ㅠ 늘 가까이에 풍족해서 잊었던 감사함을 기억하자 열매든.. 사람이든..바이든?ㅋㅋ 이눔의 라임본능 ㅋㅋ #보은 #대추 #파는거아님 #있을때잘해 #감사해요 #열매 #사람 #기억 #반성 #안전운전 https://www.instagram.com/p/CjaFyvWPhTM/?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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