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기사등록
soummusic · 4 years
Link
[정지영의 IT'★'] ‘숨 뮤직’의 ‘Sound Your Mind 2번째 이야기...'Together as Me'
기사등록 2020-04-06 16:44:00
힐링 명상음악 피아니스트 ‘정수지 (Sooji Jung)’의 두 번째 싱글 ‘Sound Your Mind Vol.2( 당신의 마음이 음악이 됩니다)’가 지난 4월 2일 발매되었다.
‘Sound Your Mind 당신의 마음이 음악이 됩니다’는 ‘숨(SOUM)뮤직’의 이니셜인 ‘Sound Of yoUr Mind’에서 따온, 관객과 함께 만드는 즉흥 음악 프로젝트이다.
관객이 최근에 겪은 인상 깊었던 사건, 기쁘거나 가슴 아팠던 일, 또는 마음에 남아있는 어떤 이야기를 꺼내 든, 연주자가 즉석에서 그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해 주는 것이다.
‘숨(SOUM)뮤직’은 지난 수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탄생한 숱한 사연과 노래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에는 흥이 많고 신나는 노래도 좋아한다. 그런데 신입사원은 얌전해야 한다고 억누르다 보니까, 조직에 나를 끼워 맞추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나를 잃어가고 있단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관객의 이야기들이 이 음악의 탄생의 배경이 되었다.
힐링 명상음악 피아니스트이자 ‘숨(SOUM)센터’의 정수지 원장은 ‘2018년, 한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수 중인 참자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것은, "나도 꿈이 있어. 나를 찾고 싶어. 이게 나야. 내 얘기를 들어줘."라는 목소리였다. 결국 핵심은, 나를 잃지 않고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목은 "Together as Me (나로서, 함께)"로 최종 정리했다.’고 말했다.
글/ 정지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에이지 #피아노연주곡 #힐링음악 #명상음악 #명상 #요가 #힐링 #치유 #SoojiJung #피아니스트정수지 #SoundYourMind #사운드유어마인드 #당신의마음이음악이됩니다 #TogetherasMe #나로서함께 #숨SOUM #숨뮤직 #SOUM #HealingMusic #Meditation #Yoga #Healing #NewAgePiano
1 note · View note
tlsrnd76dml-blog · 5 years
Text
오픈마켓대행, 안경원오픈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tlsrnd76dml.dothome.co.kr/2019/08/02/%ec%98%a4%ed%94%88%eb%a7%88%ec%bc%93%eb%8c%80%ed%96%89-%ec%95%88%ea%b2%bd%ec%9b%90%ec%98%a4%ed%94%88/
오픈마켓대행, 안경원오픈
  온마커     http://www.onmaco.co.kr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 기저귀체험단, 카카오톡광고, 개인홈페이지, 미디어랩사, 블로그무료체험, 네이버모바일광고, APP마케팅, 광고차량, 유디덴탈잡, 축구관련직업, 뉴스기사마케팅, 구글애드워즈강의
0 notes
apktofi · 3 years
Text
티맵 안심대리 기사님 - 티맵대리, 대리운전, 대리기사, 기사등록
티맵 안심대리 기사님 – 티맵대리, 대리운전, 대리기사, 기사등록
[티맵 안심대리 소개] 오픈 초기 3개월 간(7~10월) 운행 수수료 100% 환급! 지금 바로 티맵안심대리 기사님으로 가입하세요! ■ 운전면허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간편하게 기사 등록을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수익 활동이 가능해요. ■ 비용은 0원, 보험은 업계 최고! 운행 수수료 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없고, 업계 최고 수준 보장 보험으로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열심히 일한만큼 수익도 더 크게! 운행 실적에 따른 추가 수익 혜택은 기본, 휴가비, 제휴사 할인 등 운행에 힘이 되는 다양한 혜택도 드려요. ■ TMAP과 함께하면 든든하니까! 국민 내비게이션 TMAP의 빠르고 안전한 길 안내와 3,000만 명의 TMAP 회원님이 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티맵 안심대리는 서울,…
View On WordPress
0 notes
vnd78whr1-blog · 5 years
Text
신발광고, 버스지하철광고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vnd78whr1.dothome.co.kr/2019/08/02/%ec%8b%a0%eb%b0%9c%ea%b4%91%ea%b3%a0-%eb%b2%84%ec%8a%a4%ec%a7%80%ed%95%98%ec%b2%a0%ea%b4%91%ea%b3%a0/
신발광고, 버스지하철광고
  온마커     http://www.onmaco.co.kr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 검색반영, 안경광고, 키워드광고전략, 보도자료작성요령, 웹사이트마케팅, 전원주택블로그, 검색트렌드, 부동산분양, 공공기관홍보, 우리블로그, 네이버연관채널등록, 기사등록, 태극기광고, 이사광고, 마케팅자동화, 식품판매대행, SNS광고
0 notes
feelthisdawn · 7 years
Text
공유 "어른들의 사랑 연기해보고 싶었다" 영화 '남과 여'서 전도연과 호흡...첫 19금 정통 멜로 기사등록 : 2016.02.18 16:45    공유는 “멜로영화의 가뭄 속에서 가슴 아프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영화를 기다리신 분들을 위해 ‘남과 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쇼박스 제공 서글서글한 눈매에 입 꼬리를 끌어올리는 미소가 여전히 매력적이다. 로맨틱코미디 장르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은찬(윤은혜)이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사랑을 고백했던 순수남 한결(MBC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이 그랬고, 선생님(이민정)에 대한 사랑에 솔직했던 고등학생 경준(KBS ‘빅’)도 마찬가지였다.  대중의 머릿속에 자리잡은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던 것일까. 공유(36)가 정통 멜로를 표방한 영화 ‘남과 여’(25일 개봉)로 성숙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웃는 얼굴로 밝은 이미지를 발산하던 기운은 싹 지웠다. 핀란드의 새 하얀 설원 위에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남자 기홍을 그저 뜨겁게 연기했다. ‘남과 여’는 그의 첫 멜로영화다.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공유는 “정통멜로를 꼭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판타지가 가미된 비현실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보다는 현실적인 상황에 가로막힌 가슴 아픈 “어른들의 사랑”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했다.   “어느 순간 로맨틱코미디처럼 판타지가 가미된 연기는 제가 오글거려서 못하겠더군요. 정형화된 로맨틱코미디의 틀을 벗어나고 싶었어요. 여전히 드라마에서 종종 보여지는 남녀의 4각 관계는 이제는 바라보기 힘들어요.”  어른 멜로인 ‘남과 여’는 핀란드에서 우연히 만나 깊은 관계를 맺게 된 상민(전도연)과 기홍(공유)의 사랑이야기다. 각자 누군가의 남편과 아내로 살아온 두 사람이기에 이루어질 수 없는, 금지된 사랑인데 두 사람은 거부하지 못한다.  궁금했다. 현실에서도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사랑을 공유도 시도할 수 있을까. 공유는 “우발적으로 몸을 던지는… 그런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쿨한 답변이 돌아왔다. 성인 남녀가 사랑을 하는데 어떤 조건이나 스킨십의 순서 따위가 중요하지 않다는 거다.  “사랑이라는 게 즉흥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용기도 내봐야 진짜 사랑을 알아가는 것도 같고요. 제가 수동적인 편이라 그럴까요(웃음)? 실은 저보다 적극적이거나 능동적인 여성을 만났을 때 더 편안한 느낌을 받거든요.”  공유는 영화 ‘남과 여’에서 사랑에 빠지는 유부남 기홍을 연기한다. 쇼박스 제공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기홍을 위해 공유는 15년 연기생활 동안 처음으로 노출연기를 감행하는 용기를 냈다. 전도연과 격정적인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보여준 공유의 수위 높은 베드신에 많은 팬들이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공유는 ‘남과 여’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된 이후 주위에서 “왜 하느냐” “벗는 게 싫지 않느냐” “진짜 하는 것이냐” 등 그의 시도를 무모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다고 했다. 공유는 오히려 “베드신 연기에는 부담이 없었다”며 “후회도 없다”고 말했다.  “30대 후반이 되면서 작품 속에서 남자로서 풍길 수 있는 매력이 무엇일까를 고민했어요. 20대에 비하면 표정이나 몸짓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19금’ 영화라면 더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처음부터 노출 연기가 쉽지는 않았다. 아무리 15년을 연기한 배우라 해도 첫 도전하는 연기였으니 능숙하게 해낼 수 없었다. 그는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베드신의 수위가 높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극적이지 않고 품격 있게 그려져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옆에서 바라 본 전신 노출 장면이 편집된 점을 꼽으며 “근육을 줄이면서 고된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영화 ‘남과 여’의 배우 전도연(왼쪽)과 공유. 쇼박스 제공 공유가 부담이 될 수 있는 노출 연기를 감수하면서까지 ‘19금’ 멜로영화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전도연이었다. 그는 “이윤기 감독께는 죄송하지만 전도연 선배가 함께여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공유는 소속사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숲 등을 거치며 수 년간 전도연과 한솥밥을 먹었다.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소속사 선후배 사였으나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을 선택할 때 상대배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공유는 이번에 전도연의 연기를 지켜보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 나름대로 섬세한 연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 선배의 연기를 보고 많은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전도연의 연기에 자극을 받으며 더 깊이 있게 감정을 뿜어내고자 했다고. “전도연 선배와 연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있겠어요? 앞으로도 많지 않다고 봐요. 저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남과 여’를 잡은 것이죠.” 공유는 ‘남과 여’를 통해 멜로 연기에 대한 깊이를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나이 40대를 기대하다고도 했다. “남자로서 진짜 남자가 되는 순간은 40대가 아닌가 싶어요. 수컷 냄새가 나고 농익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건 40대 같아요. 40대가 되면 ‘남과 여’와 비슷한 장르를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요.”  강은영기자 [email protected]
0 notes
iownagirlxyz-blog · 7 years
Text
돌아온 농구 계절 “올 코트는 우리가 접수”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iownagirl.xyz/%eb%8f%8c%ec%95%84%ec%98%a8-%eb%86%8d%ea%b5%ac-%ea%b3%84%ec%a0%88-%ec%98%ac-%ec%bd%94%ed%8a%b8%eb%8a%94-%ec%9a%b0%eb%a6%ac%ea%b0%80-%ec%a0%91%ec%88%98/
돌아온 농구 계절 “올 코트는 우리가 접수”
돌아온 농구 계절 “올 코트는 우리가 접수” 개막 한달여 앞두고 각팀 마지막 담금질 이완 기자
프로농구가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을 시작으로 긴 여름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다음달 31일로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팀은 국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담금질이 한창이다.
원주 동부의 훈련 스케줄이 가장 빠듯하다. 지난해 우승팀 동부는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19일 일본프로농구(bj리그) 우승팀 오사카 에바사와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만났다. 2006년 서울 삼성, 2007년 울산 모비스가 출전했던 지난 두차례 대회에서 1승1패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한일전은 농구 역시 뜨겁다.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부는 이달 28일 에바사를 원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올시즌 동부의 2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나머지 팀들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창원 엘지(LG)는 브루나이컵 대회에 출전하는 등 브루나이, 필리핀, 중국 3개국을 도는 전지훈련 투어를 하고 있다. 서울 삼성도 현재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농구연맹(ABA) 챔피언십에 출전해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아시아농구연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은 주포 이규섭이 부상으로 빠지는 등 전력이 약화돼 이 대회에서 현재 3전 전패를 기록중이다. 안양 케이티앤지(KT&G)와 울산 모비스, 인천 전자랜드도 전지훈련을 위해 추석 연휴를 반납했다.
반면, 서울 에스케이(SK)는 전지훈련 없이 홀로 국내에 남았다. 대신 에스케이는 외국선수들로 구성된 임시팀을 아예 서울로 불러들여 다양한 작전과 전술을 구사하는 맞춤형 훈련을 했다.
각 구단은 외국인 선수는 물론 외국인 코치 수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강을준 감독을 새로 사령탑으로 앉힌 엘지는 미국 출신 딘 머레이(44)코치를 영입했다. 머레이 코치는 리투아니아와 미국 프로농구 하부리그 감독을 맡았었다. 7위 전자랜드도 커그 콜리어 코치를 영입해 기술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완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등록 : 2008-09-19 오후 06:40:49 ⓒ 한겨레 (http://www.hani.co.kr).
• • 하늘이 감춰 둔 ‘혼자’를 찾아 ‘홀로 아리랑’ • • • • • •  
검색어 순위 영역
연관검색어
“한일전“를 검색한 분들은 다음의 단어도 검색 하셨습니다.
야구 한일전
축구한일전
ob한일전
한일축구
한일ob전
ob전
축구
일본전
ob축구
ob한일축구
0 notes
iofferwith-blog · 7 years
Text
PAI 바이러스 여의도에서 발견!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iofferwith.xyz/pai-%eb%b0%94%ec%9d%b4%eb%9f%ac%ec%8a%a4-%ec%97%ac%ec%9d%98%eb%8f%84%ec%97%90%ec%84%9c-%eb%b0%9c%ea%b2%ac/
PAI 바이러스 여의도에서 발견!
PAI 바이러스 여의도에서 발견! 대다수 국민들, “살처분 대상 포함돼야!”
지난해 11월, AI(Avian Influenza)바이러스가 발견된 데 이어, 여의도에서는 AI변종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지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견된 이후 7개월만이다. 그간 학명이 명명되지 않은 채 AI변종바이러스로 불렸던 이 바이러스에 대해 학계에서는 PAI(Politic Avian Influenza:정치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라고 공식 명명하였다. 일부에서는 PMBI(Politic Migratory Bird Influenza:정치철새인플루엔자)바이러스로 명명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으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AI와 마찬가지로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다는 점이 설득력을 얻어 PAI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조류학회는 “AI 바이러스가 사회에 피해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PAI처럼 짜증과 구역질은 동반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 “PAI 바이러스라 명명한 것은 명백히 조류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정부의 한 당국자는 “PAI 바이러스나 AI 바이러스 모두 특정한 시기에 날아다니는 생명체에서 발병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PAI 바이러스라 명명한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의 말과 달리 PAI��� 기존 AI 바이러스와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첫째, 발병 기간이다. 기존 AI 바이러스가 철새들이 몰려오는 겨울철에 집중된 반면, PAI 바이러스는 선거철에 집중적으로 발병한다. 둘째, AI 바이러스는 닭 등이 한 번 감염되면 100%에 가까운 폐사율을 보이나, PAI 바이러스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다. 셋째, AI 바이러스는 분비물을 직접 접촉할 때 주로 전염되나, PAI 바이러스는 여의도 주재의 특정 직업군 중에서도 신념이나 철학, 의리가 결여된 기회주의자에게만 전염된다. 단, 비(非)보균자가 보균자와 마주할 경우 혐오증을 유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러한 논란이 종식되기까지는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인다.
정부, 방역주체 혼란 이미 PAI 바이러스 정보를 접한 상당수 국민들은 혐오증과 구토증을 호소하며 정부 당국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병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방역주체를 놓고 혼선을 빚고 있는 탓이다. 보건복지부는 “PAI 바이러스는 인간에게는 발병하지 않는 조류독감의 일종으로, 보균자를 조류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농림부에 책임을 전가한 반면, 농림부는 “조류독감의 일종이라 할지라도 전염 대상이 사람의 형상을 띠고 있는 이상 보건복지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학계와 수의학계 역시 같은 논리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역 방법도 논란의 대상이다. 대다수 국민들은 “PAI 바이러스 보균자가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하더라도 AI 바이러스 이상의 피해를 불러올 것이라며 살처분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살처분할 경우 AI 바이러스와 달리 심각한 토양오염과 공기오염을 불러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한 시민단체에서는 “PAI 바이러스는 특성상 여의도를 벗어나면 그 힘을 잃는다”며 “PAI 보균자를 여의도에서 쫓아내면 다시는 발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PAI 보균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나머지 그들에게 모이를 주는 국민에게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들을 방치할 경우 “국가 발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살처분이 당장에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PAI 보균자에게 모이를 주지 않는 것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최재호 부장 기사등록 : 2006-12-30 오후 2:15:22 기사수정 : 2007-02-07 오후 4:45:48
출처: 뉴스라이프
//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