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에게 어려 보인단 말만큼 듣기 좋은 말은 없다. 오늘 세 번이나 들었다. 기분이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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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왠지 멋지게 보일 거라는 순간이 있는데 자전거를 타다가 속도를 내기 위해 일어서서 페달을 밟는 그 순간과, 소주의 첫 잔을 원샷하고 손등으로 입술을 훔치는 그 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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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네가 다시는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평생을 뒤척였다.
-기억하는가,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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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 December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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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times I showed up late,
All the places I left when I should have stayed,
I know, now I know.
The one am radio - Ac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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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everywhere, Nick Drake - from th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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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자꾸 숨어있는 나를 찾아내. 9와숫자들 -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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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hinoise" (Jean-Luc Godard,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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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on th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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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were lost and happy, nothing left to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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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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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누군가 그랬다. 고백컨대, 동시에 이따가 뭘 먹을까 고민한 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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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을 맞닿은 거리에서 내 표정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서 신뢰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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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 있고만 싶어 모든 중력을 다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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