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kimbab-in-heaven · 7 years
Video
youtube
계절학기 시험을 준비하러 올라온, 서울. 학교도서관에서 밤새려고 있는데. 뒤쪽엔 하필 고백했던 여자아이가 있다. 어차피 나한테 관심 없던 아이이므로, 뒤통수 따갑지도 않지만... 나만 괜히 신경쓰인다...  그래, 옆에 있는 남자는 남자친구인가... 괜한 오해인가 그래도 1년간 같이 프로젝트를 해와서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비밀이 많은 여자  또는 그냥 나에겐 말을 하기 싫은 거였나 페북에 일기 쓰긴 좀 그래서, 텀블러에 하고싶은말 링크 박고간다 쿄쿄 뭔가 있어보이네, 개뿔
0 notes
kimbab-in-heaven · 7 years
Video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KM6LGrbGiMY에서)
0 notes
kimbab-in-heaven · 7 years
Video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1UcHGQNqV4c에서)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서운하긴, 다 길 따라 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나는 바랬지 나에겐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이곳에서 우린 연락도 없는 곳을 바라 보았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평범한 신분으로 여기 보내져 보통의 존재로 살아온 지도 이젠 오래되었지 그동안 길따라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 주었지 나를 모른채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너에게 난 잊혀진 길 이곳에서 우린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었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나를 너에게 준게 나에게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언제였나 너는 영원히 꿈속으로 떠나버렸지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
0 notes
kimbab-in-heaven · 7 years
Quote
https://www.youtube.com/watch?v=w71N7MX9HcQ&feature=share
0 notes
kimbab-in-heaven · 7 years
Video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v6VmbmlUyww에서)
0 notes
kimbab-in-heaven · 8 years
Text
안정상태 시뮬레이션
결과 분석이 너무 어렵다 그러므로 나는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다
0 notes
kimbab-in-heaven · 8 years
Text
하직
나는 이제 간다. 젊은 시절 나는 생기가 넘쳤었다. 하루를 지새워도 나는 마치 - 진자같이 그 다음날의 나는 첫 날처럼 생기가 넘쳤었다. 나는 하루를 지내는데 있어서 떨어짐을 무서워하지 않는 진자와 같았다. 나는 또, 잊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나의 망막은 모든 빛을 소화해내어 살아있음을 만끽했고 음미했다. 나는 좋은 눈이 있었으므로 잠시 잊어버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젊은 시절의 유행가가 라디오에서 나오지만 내속에는 더 이상 태울만한 연탄따위가없는지 나는 흥겹지가 않구나. 저 소리를 낮추어 다오. 며늘아. 나 또한, 젊었을 때 소중했던 많은 사람들을 보내었다. 그 대단한 기운들이 있던 좋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과 비교도 안될만큼의 조그마한 상자에 담길때 나는 애석해 했고, 슬픔을 느꼈고, 두려움에 심사에 잠기기도 했다. 그때엔 육체적 활력들이 나를 그 심연에 오랫동안 머물러 스스로를 삼키게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이 상황이 너무나 두렵고 슬프구나. 며늘아 고역이겠지만 이 늙은이 옆에 앉아서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다오. 아아. 나의 어머니. 나는 아직 하지 못한 일이 있지만 그건 영영 할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의 인생은 이전보다 더욱 알 수 없는 곳에 도달하였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머리를 빗겨드리던 그 날의 제 모습은 어머니에게 한없이 어린 꼬마였겠지요. 저는 이제 갑니다. 어머니.
0 notes
kimbab-in-heaven · 8 years
Photo
Tumblr media
메롱
0 notes
kimbab-in-heaven · 8 years
Photo
Tumblr media
0 notes
kimbab-in-heaven · 9 years
Photo
Tumblr media
0 notes
kimbab-in-heaven · 9 years
Text
율라: 자드, 나 무서워
(감마 10 행성인들이 자파와 매트를 성소로 데리고 간다.)
율라: 저 돔 아래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두려워.
자드: 나도 그래 몸이 굳을 정도로 무서워. 우린 이 혼란 속에서 자파를 구해야해. 여기서 데리고 나가야해. 함선내 다른 이들과 연락을 취해야 해.
율라: 우린 해야해. 조심 안하면, 저것들이 우리 두뇌를 삼켜 버릴것 같아. .....(중략)......
(율라, 자드는 자파가 감금되어있는 곳을 찾아서 들어간다.)
자파: 결국 왔구나, 여긴 어디야?
자드: 아무 생각 안하는게 속 편할거야.
자파: 그럴 수 없어. 생각이 너무 많아. 내 헬멧 좀 벗겨줘. 들어 셔틀을 조종해서 돌아가. 내 생각에 파장을 맞춰 조종하는 법을 가르쳐줄테니, 그걸 가지고 우주선으로 돌아가. 실바드에게 푸른행성을 잡아 소년을 구해달라고 말해.
자드: 그럼 당신을 버리라고? 말도 안 돼.
율라: 안되는건 아냐. 왜 여기서 나가면 안되는거지? 우리가 돌아가야 자파를 구할 수 있어.
자파: 그거야, 율라가 옳아.
자드: 아냐, 그게아냐. 그는 그걸 알고 있어. 율라, 네가 부끄러워. 넌 비겁하고, 겁쟁이고, 울보이며 나약해. 게다가, 결단력 없는, 소심한 해파리 같아. 우리가 떠나면 몇 시간안에 자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잘 알고 있잖아.
자파: 난 알아서 할 수 있어.
자드: 거스를 수 없어, 자파. 저걸 거스를 수가 없어.
자파: 어떤 것인데?
자드: 그건 이름이 없어. 그건 순수한 생각이야.
자파: 걱정마. 순수한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볼께.
자드: 문제는 그게 아냐. 다른 모든 이들처럼 생각이 당신을 흡수할거야.
자파: 다른 이들?
자드: 감마 10의 맨 아래에 놓여있는 모든 이들 말야. 한때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어. 지금은 꼭두각시야- 꼭두각시란 말이야.
(성소에서 연설을 시작하는 감마 10의 리더)
감마 10 행성 리더: 형제들이여, 시간이 되었다. 다시한번- 이질성은 감마10상에서 거부한다. 다시 한번, 의식은 반드시 시작되어야한다. 다시 한번, 이질성은 폐기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동일성을 회복해야한다.
(다시 감옥으로 돌아온다.)
율라: 오오... 여기로 오고있어. 그들 생각이 읽혀져.
자드: 진정해. 시간은 있어. 땡겨봐 자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자파: 자드 내가 해야할 것이 있나?
자드: 그것에 대항하려는, 네 생각은 효과가 없어. 깃털이 산에 대항하는 격이지. 그건, 하지 않으면...
자파: 그건, 뭘 하지 않는다는 건데?
자드: 그건 바로 대항하겠다는 생각과 반대의 생각으로 대항하겠다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신이 순수함을 부정하고, 순수함을 증오하고, 분노로 미쳐버릴 수 있다면. 그럼 가능성이 있어.. 아주 작은 가능성이지만.. 넌 그걸 무력화 시킬 수 있어. 하지만 네 자신도 파멸될거야.
자파: 노예가 되는 것보다는 파멸되는게 나아.
율라: 그들이 와!
자파: 빨리 셔틀로 가서 내가 말한 것처럼 꼭 해야해. 내가 말한대로 해! 서둘러!
(율라, 자드는 작은 신체로 감옥의 틀사이로 도망친다. 율라 도망가던 중 감옥의 창 앞에 돌아서며)
율라: 자파, 내가 겁쟁이고 울보에 자드가 말했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지?
자파: 물론 그렇지 않아. 넌 상냥한 꼬마야, 율라. 그것이 너란다. 안녕.
율라: 고마워. 자파.
(감마 10행성인들이 감옥의 문을 열며 들어온다. 행성인들은 동질성으로 인해 모두 똑같이 생겼으므로 행성인들을 구별하지 못 한다.)
행성인: 여기 두번째 개체가 있군. 동일성의 영광으로 데려가라.
(행성인들이 성소로 자파와 매트를 끌고 오는 장면)
감마 10 행성 리더: 행복. 행복이 그들에게 있다! 행복이 우리에게 있다. 행복! 행복!... 일관성! 일관성!...
(동일성의 얼룩덩어리 앞에 자파와 매트는 주저 앉아있다. 뒤로는 행성인들이 지켜보고 있다.)
매트: 저 얼룩덩어리를 위한 희생물로 우리를 변화 시킬까?
자파:  더 복잡하겠지만. 그것이 일반적인 생각이겠지.
매트: 서로 싸우다죽자.  
자파: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다, 매트.
매트: 이해 안 가? 싸우자. 우리를 파멸시키기전에 저들 중 수십 명은 무찌를 수 있어.
자파: 적은 저기 있어, 매트. (얼룩덩어리를 가르키며). 저기 어리석은 창조물은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아.
매트: 그 다음에 저 얼룩덩어리가 공격을 하겠지.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있을거야.
자파: 그래, 한 가지가 있지. 우리가 저안으로 흡수되면, 그게 우리를 꼭두각시로 바꾸려고 할 때- 우린 스스로를 증오해야해. 마음속의 온 힘을 다해서 스스로를 부인해야 해. 우리가 그것에 미치지 않으려면 미친 사람이 되어야 해. 비록 우리가 성공할지라도, 우리 피부가 떨어져나갈 것이고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일거야.
매트: 내가 적임자군. 내 몸도 그렇고 영혼도 전혀 가치가 없지.
감마 10 행성 리더: 의식이 시작되었다!. 곧 불행한 이는 자신의 개성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와 하나가 될 것 이다. 우린 서로 하나가 될 것이다!
(자파, 덩어리가 의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일어서서 덩어리로 떨어지려고 한다.)
자파: 자, 시작이다!. 안녕, 매트!.
매트: 안돼, 자파. 내가 가야 해. 만약 네가 여기서 나가게 된다면, 벨을 구해줘.
(매트, 자파에게 레이저 총을 쏘아 기절시킨다.)
매트가 뛰어들고, 덩어리의 색이 변질되기 시작한다.
감마 10 행성 리더: 기괴한 감촉이다! 이질성은 단일성을 방해한다. 하나의 개체가 스스로 완전히 던져졌다!. 의식이 망쳐졌다!. 개체가 자신의 모든 저항력으로 부정하고 있다!. 전체성을 부정한다!. 이질성은 단일성을 부정한다!. 증오는 행복을 부정한다!. 분노는 평화를 부정한다!
(감마 10 행성의 기반이 무너지며 동시에, 행성인들이 본래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 외계인들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0 notes
kimbab-in-heaven · 9 years
Photo
Tumblr media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