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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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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가야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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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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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가, 작곡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음반 및 사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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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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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침향무 2-3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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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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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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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밤의 소리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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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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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소리, 황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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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1월 9일 일본 동경 하라주쿠 라포레 뮤지움에서 임치미가 세계 초연했다.
심전 안중식(1860-1924)의 <성재수간도>에서 악상을 얻어 작곡했다. 이 그림은 숲 속에 사는 어느 남자가 달빛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사립문쪽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데, 찾아오는 이는 없고 바람만 휘몰아치면서 그의 머리칼과 나뭇잎이 몹시 나부끼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그는 아마도 방안에서 바람 소리를 듣다가 누가 오는 듯한 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어나온 것 같다.
제1장은 고요하게 시작된 선율이 잔잔하게 속삭이는 선율로 변한 후, 다시 급속한 템포의 4련음의 선율로 고조되었다가 고요하게 가라앉으면서 끝난다. 제2장은 활기찬 중중몰이 가락으로 되어 있다. 제3장은 바람처럼 휘몰아치는 기교적인 악장인데, 특히 후반에서 4련음과 6련음의 연속은 새롭고도 난삽한 가야금의 기교를 요한다. 제4장은 애절한 여백의 미를 느끼게 하는 진양조풍의 가락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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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변주곡 3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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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밤의 소리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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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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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Rainbow 2중주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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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밤의 소리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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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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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락락11회 중 침향무에 관한 황병기의 인터뷰
가야금 독주곡「침향무」는 불교 음악인 범패의 음계를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의 공통된 원시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신라 불교 미술의 서역적(외부적)인 것과 향토적(전통적)인 것이 조화되어 감각적으로 관능적인 미가 법열(法悅)의 세계로 승화된 차원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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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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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의 침향무(沈香舞) 곡 분석
'침향의 향기 숙에서 추는 침향舞' 신라 미술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
현재 우리가 연주하고 있는 전통음악은 조선시대의 유산이다. 나는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기 위해 전통음악의 틀, 즉 조선시대의 틀을 벗어나려 했는데, 그 한 방법으로 '침향무'에서는 신라적인 예술세계에 복귀함으로써 조선조의 틀을 벗어나려고 했다.
신라의 찬연했던 문화, 특히 미술세계는 지금도 우리를 경탄케 하지만, 당시의 음악은 완전히 사라져서 찾을 길이 없다. 음악은 철저하고 순수한 무형문화재인 것이다. 나는 우선 신라 사람들로부터 춤곡을 위촉받았다고 전제하고 신라적인 춤곡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의 미적 감각과 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다.
고심끝에 불상이 춤추며 움직이는 모습을 생각해내게 됐다. 신라의 불상들을 유심히 살펴보노라면 역으로 불상의 동적인 상태, 즉 신라적인 춤을 상상할 수 있고, 이러한 춤에 맞는 음악이 곧 신라적인 음악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맞는 음악을 상상하며 '침향무'를 썼다. 신라의 문화와 예술은 서역의 문화, 특히 인도에서 들어온 불교의 영향을 받아 꽃피었음을 상기해, 나는 곡명을 인도의 향기 속에서 추는 춤, 즉 '침향무'라고 붙이고, 서역 특유의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현람함이 종교적인 법열의 세계로 승화된 신라 미술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코자 했다.
침향은 인도가 원산지인 상록수 알킬라리아 아갈라차(Aquilaria aqallacha) 가지에 상처를 내 흘러나온 진으로 만든 향료이다. 침향은 의복이나 기물에 스며들게 하거나 태워서 향기를 내며, 예로부터 동양의 가장 고귀한 향으로 꼽힌다. 침향 자체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향을 피우면 그윽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향내가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의 향기'라 한다.
비단길을 통해 신라로 들어온 서역의 문화를 상상했다. 그래서 '침향무'에서는 이국적인 새로운 가야금 주법이 나오며, 장구 반주도 전통적으로는 양쪽의 가죽만 치지만, '침향무'에서는 가운데의 나무통도 치고 또 채를 내려 놓은 손가락으로 장구를 연주한다. 신라시대에는 비파도 있었으니, 화���을 썼을 지 모른다는 생각을 화음을 많이 사용했다. 여러 새로운 소리를 사용했는데, 목탁을 연상시키는 소리도 썼고, 환희의 춤이 나오고 그 후에 혼돈 속에서 바람 부는 소리가 나오는데, 이것은 줄을 비벼서 내는 소리이다. 음악이 끝나기 직전에 많은 음들이 한데 휘몰아 치면서 음향적인 혼돈 상태를 이룬 다음, 천사의 옷깃이 나부끼는 듯한 투명한 분산 화음으로 다시 음악적인 정상 상태를 회복하는 형식으로 끝난다.
'침향무'는 가야금의 줄 고르는 법부터 새롭다. 전통적으로 가야금의 조율은, 레-미-솔-라-도의 5음 음계를 사용할 경우, 아래 세 줄을 레-솔-라로 맞추고, 이 세 음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침향무'에서는 불교 음악이나 불교음악의 영향권에 있는 강원도 민요 등에서 애용하는 음계와 선율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제1현과 제2현은 장2도, 제3현은 단3도 높게 올려서 미-라-도의 3음이 핵심을 이룬다.
침향무 제1악장은 전통적인 중모리와 중중모리 장단으로 구성된 선율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연주한다. 신에의 갈구하는 마음을 담은 저음역의 중모리 가락(12/4박자)으로 시작한다. 이 가락이 점차 고음역으로 고조되면, 15/4박자 형태를 집어 넣어서 전체적인 중모리의 흐름을 조금 변형시키다가 중모리(12/4박자)가 반으로 줄어든 엇중모리(6/4박자)로 변하면서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다소의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어느새 다시 중중모리(12/8박자) 가락으로 변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중중모리 가락은 리듬적으로는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무곡 풍의 흥을 지니지만 선율적으로는 오히려 애절한 계면조의 색채를 띄고 있어서 갈구하는 마음을 흐트러지지 않게 다지고 있다. 전통적인 산조의 장단질서를 따르고 있지만 연주기교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는 추성이다. 줄을 아래로 그르듯 눌러서 소리를 내는 추성으로 팽팽히 당겨진 현에서 오르내리는 음색이 더욱 명장하게 다가온다.
제2악장은 진리의 황홀경, 즉 법열의 문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오른손으로 연주하는 지속음의 스타카토 주법의 반주선율과 왼손으로 연주하는 서정적인 주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첫머리부터 황병기가 꾸준히 모색해 온 기교의 향연이 펼쳐진다. 화성적 색채를 추구한 4음화음을 반복연주하고 아랫줄을 놀러 내는 음과 본음을 동시에 뜯어 내는 동음화음을 반복하여 긴장감을 주다가 글리산도 주법과 그 끝에 2음화음을 겹쳐 연주함으로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효과를 자아낸다. 처음 '느리게(♩=42)'는 한 줄기의 빛을 상징하는 도입부인데, 높은 음으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한 옥타브를 하행한 후, 상행하는 아르페지오로 끝난다. 본 곡인 '약간 빠르게(♪=152)'는 6박, 7박, 4박 등 다양한 박자의 리듬으로 전개된다. 오른손의 고집 음형이 서역의 북소리를 상기시키고 왼손은 선율을 연주하면서 법열의 문으로 다가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고수가 장구채로 북면의 변죽과 복판뿐만 안리라 중간의 나무통까지 연주하면서 다양한 장구소리로 이러한 분위기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른손으로 스타카토 주법을 이용한 지속저음의 반주로 긴장감을 주며 왼손으로 주선율을 연주함으로서 긴장 속에 다음 선율을 예시한다. 또한 반복적인 반주 선율을 콘 소르디노 주법을 사용하여 타악기적인 음향 효과를 내며 다른 한편으로 서정적인 주선율을 연주하며 2음 화음을 이루며 긴장감 속에서도 평화로움을 주는 가락으로 이어나간다. 끝부분인 '아주 느리게(♩=30)'는 도입부보다 더욱 정적이고 명상적인 가락으로 되었는데, 목탁 소리 같은 음향이 드문드문 나타난다. 콘 소르디노 주법으로 한음한음을 느리게 연주하다가 왼손으로 낮은 음으로 구성된 2음 화음을, 오른손으로는 빠르게 4연음을 연주하는 주법으로 음을 하행하면서 긴장감을 다시 고조시킨다.  마지막 마디에 이르러 빠른 4연음과 2음 분산화음으로 구성된 3음화음으로 점점 빠르게 몰아감으로서 다섯 번 연달아 울리면, 바로 3악장이 시작된다.
침향무 3악장은 오른손으로 주선율을 3연리듬과 4연리듬으로 이끌며 왼손으로는 지속저음 글리산도하여 화음을 이루고 있다. 환희의 춤으로 시작된다. 급속한 휘모리 장단(12/16박자, ♪=184)으로 흐르는데, 한동안 왼손으로 지속 저음(drone), 오른손으로 선율을 연주하다가 절정에 이르면 바른손으로 기교적인 지속 저음을 연주하고 왼손으로 선율을 연주한다. 오른손이 3연음을 연튕김을 하며 주선율을 연주하는 동안 왼손으로는 2음을 반복적으로 글리산도하여 3음 구성화음을 연주한다. 이어 오른손으로는 반복적인 4연음을 연주하고 왼손으로는 2음으로 구성된 화음을 연주하여 3음화음을 이루는 절정을 예시하는 주법을 들려준다. 다음은 오른손으로 가야금의 제1현에서 제3현까지를 오르고 내리는 격렬한 주법과 함께 왼손으로는 2음화음을 반복적으로 연주하여 다음화음을 구성, 풍부한 음색으로 긴장감을 준다. 환희의 춤이 그치면, 제2악장에서 나왔던 '목탁 같은 음향'을 연상케 하는 음향이 저음역에서 깔리면서 정적인 가락이 잠시 흐르다가 침묵으로 변한다. 이윽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분으로 들어간다. 오른손 약지와 무명지, 장지와 식지를 이용하여 4연음을 빠르게 연튕김하는 반주에 왼손으로는 고음의 주선율을 연주하면서 말이다. 다시금 1현을 식지와 장지로 거의 동시에 연튕김하며 왼손으로 하행 선율을 연주하여 2음 화음을 이루어 동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침묵 속으로 가야금의 최저현을 손가락 끝으로 비비는 바람소리 같은 작은 소리가 나타나 차츰 여러 줄로 비비는 폭을 확대해 폭풍 소리처럼 커졌다가 다시 가라앉는다. 마지막 부분에서 안족 우편에서 내는 주법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오른손 식지와 엄지를 쥐고 그 손 끝으로 제1현에서 제5현까지 비벼 음역을 확대하며 연주한다. 드디어 하늘나라에서 나부끼는 천의의 온자락을 상징하듯 부드러운 분산화음이 세 번 울리면서 전곡이 끝난다. 이렇게 특수 주법으로 침향무가 절정을 이룬 후 글리산도를 이중으로 연주하며 화성의 색채를 풍부하게 한 후 분산화음으로 대비를 이루다가 마지막 마디는 짧게 스타카토하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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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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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의 침향무, 가야금의 새로운 조현법과 주법에 의한 연주
황병기는 전통적인 가야금 연주법의 바탕 위에 새로운 기법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도입하여 국악의 지평을 확대한 명인이다. 그가 70년대에 이르러 이전과는 궤를 달리하는 새로운 조율법과 특수 연주 기법을 개발하여 작곡한 작품이 바로 침향무이다. 전통적인 선율미를 유지하면서 화음을 도입하여 가야금 독주곡의 지평을 확대했다고 평가받는 침향무에서 황병기는 화성적 색채를 얻기 위해 사용된 화음들을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키며 한 손만 사용하던 정통 연주법의 영역을 양손을 사용하는 양수지법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글리산도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손톱을 이용하여 새로운 음색을 표현하는 등 여러 특수 주법을 시도하는 파격을 들려주기도 한다.
침향무에는 가야금과 장구주자에게 전통 음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기교적인 요구가 많다. 이를 테면 양손을 다 사용하여 뜯는 것, 다섯 번 째 손가락부터 시작하여 퉁기는 것, 두 개의 줄을 동시에 연주하는 것, 악기의 줄들을 비벼서 소리 내는 것, 장구의 북통을 연주하고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것 등이다. 이렇게 장구는 가야금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위치에서 단순한 반주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손가락으로 두드린다든가 채로 나무통을 때리는 등 새로윤 기교로 특이한 효과를 낼 때도 많이 있다. 황병기의 침향무는 가야금의 새로운 조현법과 주법에 의한 이국적이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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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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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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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오나라, Over the Rainbow 연주
함께한 사람: (왼쪽부터) 한채영, 김유진, 오예린, 곽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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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r-blog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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